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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無, 최대 10년 거주 ‘엘리프 이천 하이시티’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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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이사철 맞이해 전셋값 더 오를 듯…
-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대안으로 떠올라

청약통장 無, 최대 10년 거주 ‘엘리프 이천 하이시티’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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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의 전셋값 상승세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해 8월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전월 대비 0.02%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5월 이후 1년 3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된 것이다. 같은 기간 서울은 0.07%가 올랐고, 경기도 역시 하락 국면에서 벗어나 0.01% 오른 수치를 보였다.


이러한 분위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최근 수도권의 전세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7월 수도권 아파트 전세 거래 건수는 9만4,41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만8,148건)보다 6,265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 이사철을 맞이해 전세를 구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을 고려해보면, 앞으로 수도권 전셋값은 더욱 상승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전세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정주 여건이 우수한 주거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서울은 물론, 경기 외곽지역까지 전셋값의 오름폭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주거비 부담 최소화…다양한 중소형 평면 및 입주민 맞춤형 주거 서비스 ‘눈길’


이런 가운데, 최근 주택 수요자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주거비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고, 임대료 상승에 대한 걱정 없이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최대 10년까지 이사 걱정 없이 장기거주가 가능하다. 또한 초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85~95% 수준으로 합리적으로 책정된다.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이와 함께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및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다. 또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청약 시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취득세, 보유세, 종부세 등 주택 소유에 따른 세금 부담도 없다.


최근 떠오르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로는 10월 중 공급에 나서는 ‘엘리프 이천 하이시티’가 있다.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7층 6개 동 전용 44㎡·59㎡·76㎡·84㎡ 총 406세대이며, 특별공급(청년) 82세대와 일반공급 324세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전용 44㎡A 20세대 △전용 44㎡B 10세대 △전용 59㎡ 51세대 △전용 76㎡ 54세대 △전용 84㎡A 250세대 △전용 84㎡B 9세대 △전용 84㎡C 12세대로 다양한 중소형 평면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엘리프 이천 하이시티’는 바로 옆에 위치한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두산인프라코어 이천공장, OB맥주, 하이트진로 등에서 일하는 젊은 근로자들의 상황을 고려해 1인 가구부터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 일부 타입에는 다용도 팬트리, 수납특화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주거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도 주목된다.


입주민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된다. ‘엘리프 이천 하이시티’는 입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대 내 클린 서비스(예정)와 청년공유사무실 지원(예정) 등이 대표적으로 입주민들의 편리한 주거 생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계획이다. 이밖에 커뮤니티센터 내에는 맘스카페, 키즈카페 등 보육 편의시설들도 구축될 예정이다.


- KTX 및 고속도로 인접…개선되는 생활 인프라, 단지 내 어린이집·통학버스 운영(예정) ‘주목’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엘리프 이천 하이시티’는 바로 인근에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이천IC가 위치해 다른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또 주변 경충대로와 성남-이천로를 통해 수도권 곳곳으로 이동하는 것도 수월하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단지 주변 부발역에서는 중부내륙선 KTX가 운영 중이며, 경강선을 통한 쾌속 교통망으로 판교를 거쳐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개선되고 있는 생활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현재 ‘엘리프 이천 하이시티’ 주변에는 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단지 북쪽에는 부발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부발역세권 사업은 부발역 일대 신하·산촌리 일원 52만4,000㎡ 부지에 3,959세대(약 9,800명)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 및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엘리프 이천 하이시티’의 주거환경은 앞으로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어린 자녀들이 있는 학부모들이 거주하기에도 적합하다. ‘엘리프 이천 하이시티’는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인근 초등학교로 이동하는 통학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단지 바로 옆에는 사동중학교가 위치해 학(學)세권 아파트 수혜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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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엘리프 이천 하이시티’ 홍보관은 10월 오픈 예정에 있으며,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에 마련될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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