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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검사에서 혈당측정까지…쉽고 편한 디지털 헬스케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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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검사에서 혈당측정까지…쉽고 편한 디지털 헬스케어 뜬다 롯데헬스케어의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 [이미지제공=롯데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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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헬스케어는 지난달 18일부터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인 ‘캐즐(CAZZLE)’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초기여서 양대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건수는 많지 않지만 평가는 대체로 호의적이다. 사용자들은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도와주는 편리한 앱이 나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유전자검사와 건강검진 연동, 맞춤 영양제 정보제공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롯데헬스케어는 지난해 4월 롯데그룹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롯데지주로부터 700억원을 출자받아 설립됐다. 캐즐은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을 표방하며 ‘일상에서 쉽고 즐거운 건강관리가 가능한 서비스’라는 점을 부각했다. 건강검진 데이터 등을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통합 분석해 맞춤형 건강 정보와 쇼핑 편의를 제공한다.


캐즐은 다른 헬스케어 서비스와의 차별점으로 롯데그룹 계열사에 더해 파트너사의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라는 점을 내세운다. 그중에서도 소비자 직접의뢰(Direct to Cousumer·DTC) 검사를 특화 서비스로 삼고 있다.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인 테라젠바이오와 협업해 유전자 및 마이크로바이옴 DTC를 제공한다. 캐즐 앱을 통해 키트를 구매해 검체를 채취한 뒤 보내면 분석 결과를 캐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롯데헬스케어는 테라젠바이오와 함께 설립한 테라젠헬스를 통해 유전자 검사 서비스 ‘프롬진(Fromgene)’을 내놓는다. 프롬진은 영양소, 피부, 모발, 식습관, 운동 특성 등 69가지의 유전자 DTC 검사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 마이데이터 기업인 뱅크샐러드도 DTC 검사 서비스를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현재는 랩지노믹스와의 협업으로 유전자 및 미생물 DTC 검사를 제공하는데, 매일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검사 키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뱅크샐러드 앱에서 기능별로 확인할 수 있다.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도 유전자 DTC 검사 서비스인 ‘젠톡’을 통해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전자검사에서 혈당측정까지…쉽고 편한 디지털 헬스케어 뜬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가 지난 3월 기자간담회에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카카오헬스케어]

대형 IT 기업들도 헬스케어 자회사와 연구소를 만들고 헬스케어 서비스 진출을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인 카카오헬스케어의 서비스는 혈당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연속혈당측정기(CGM) 업체와 손잡고 실시간 혈당 측정 및 관리기능을 포함한 디지털 혈당관리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다. CGM은 몸에 부착한 뒤 혈당 변화를 감지, 스마트폰 등 기기를 통해 혈당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기존 혈당측정기는 매번 손끝에서 채혈해야 측정이 가능했는데, 이 같은 불편함을 개선해 당뇨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위해 카카오헬스케어는 CGM 개발 업체인 덱스콤, 아이센스 등과 협약을 맺어 혈당관리 서비스를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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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도 개인용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진출을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는 2020년 12월 사내에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를 설립해 사내 병원을 운영하는 동시에 개인 대상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연구를 개시한 바 있다. 네이버는 내부 시험용으로 개인용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해 실증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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