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역 도시공원 등 21곳에 맨발 산책로가 조성된다.
구는 지난달 풍영정천변길근린공원 산책로 160m에 마사토로 된 맨발 보행로 조성을 완료했다.
이를 시작으로 연내 쌍암·역산근린공원, 첨단1동 완충녹지 둘레길 등 3곳에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4.6km의 ‘맨발길’을 만들 계획이다.
세족장·노선 안내판·휴게 의자 및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마사토(황토) 포장 및 수목 돌출 뿌리 제거, 그늘 목 및 화초류 식재 등을 통해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도 연차별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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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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