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숙박·현지 생활까지
전 과정 서비스 지원
하나투어는 해외 장기 체류 여행 트렌드에 맞춰 복잡한 사전 준비 없이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롱스테이' 상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롱스테이 상품은 교통부터 현지 생활까지 준비해야 하는 장기 여행객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앙마이, 다낭, 하와이, 런던, 오키나와 등에서 1주 또는 2주간 여행할 수 있는 투어텔(투어+숙박) 상품으로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장기체류에 적합한 특색 있는 숙소를 제공한다. 또 골프 라운딩, 현지 투어, 공항-숙소 간 픽업 서비스도 포함했다.
안심여행서비스(SAFETY&JOY)를 기반으로 여행의 전 과정에서 단계별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중교통 이용, 생활 매너, 장보기 방법, 로컬푸드 식당 추천, 가까운 편의시설 및 근교 관광명소 소개 등 롱스테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원활한 현지 적응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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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관계자는 "준비 과정의 수고로움으로 장기 여행을 시도하기 어려워하는 고객들이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일상과 같은 여행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여행 전부터 여행 후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롱스테이 상품을 통해 여유롭게 현지에서의 일상을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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