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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500선 지키며 마감…"외인과 기관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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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500선을 지키면서 거래를 마감했다.


22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6.84포인트(0.27%) 하락한 2508.13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하락 출발했다. 장 초반 1% 넘게도 하락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폭을 만회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91억원과 978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06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건설, 유통 등이 1% 이상 밀렸다. 반면 보험, 금융, 기계 등은 소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100원(0.15%) 내린 6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셀트리온은 2.25% 빠졌으며 POSCO홀딩스와 LG화학은 1% 이상 밀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기아는 소폭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서원을 비롯해 총 289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없이 596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보합은 51개 종목이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3.33포인트(0.39%) 밀린 857.35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85억원과 109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579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와 건설이 2%이상 밀렸다. 또 정보기기, 기타서비스, 소프트웨어, 금융, 통신장비 등이 1% 이상 하락했다. 반면 종이목재는 1.92% 올랐으며 일반전기전자, 인터넷, 반도체 등이 소폭 올랐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전거래일 대비 4500원(1.59%) 오른 28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HPSP는 2.34% 상승했으며 JYP Ent.,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스엠은 1%이상 올랐다. 반면 알테오젠은 7.97% 급락했다. 또 셀트리온제약과 루닛은 2%이상 하락했다. 이 밖에 에코프로, 셀트리온헬스케어 등은 1%이상 밀렸다.



코스닥에서는 이랜시스, 위더스제약, 이원컴포텍 등 상한가를 기록한 5개 종목을 포함해 505개 종목이 올랐다. 반면 하한가 없이 1015개 종목이 내렸으며 85개 종목은 보합이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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