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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범 "北에 러시아 핵잠 기술 전수? 줘도 못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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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우리한테 핵잠기술 줘도 10~20년"
"쇼케이스…전략기술 넘겨준 역사 없어"

4년만에 러시아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13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핵추진잠수함 등의 기술거래를 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러시아 전문가인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젖먹이한테 스테이크 주는 것"이라며 북한이 기술을 운용할 능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조 연구위원은 13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서 "김 총비서 입장에서는 욕심이 난다. 왜냐하면 핵추진잠수함도 필요하고 ICBM도 완성해야 되고. 그런데 예를 들면 핵추진잠수함 기술을 준다 그러면 이거는 젖먹이한테 스테이크 주는 것하고 똑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한범 "北에 러시아 핵잠 기술 전수? 줘도 못 먹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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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있다고 바로 무기화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는 "줘도 못 먹는다. 예를 들면 우리한테 미국이 마음을 바꿔서 핵추진잠수함 기술을 줘도 우리가 만들어내는 데 10년에서 20년 걸린다"며 "일각에서 원자로 주면 뚝딱 만들 것처럼 얘기하는데 그건 전혀 아니다"라고 했다.


조 연구위원은 "그러니까 이번에도 이상한 잠수함 만들어서 실전능력이 있다고 김 총비서가 떠드는 것"이라며 "인공기술이나 ICBM 기술도 아마 구형 기술의 일부는 줄 수는 있겠지만 최첨단 기술은 주지도 않을 것이고, 이게 기술을 줘도 인프라가 없으면 아무 소용 없다"고 했다.


이번 북러 정상회담도 '기술 쇼케이스'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게 조 연구위원의 설명이다. 그는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라든지 콤소몰스크나아무레에 있는 수호이기(機) 생산 비행기지라든지 가기는 갈 건데 보여주는 쇼케이스지 지금까지 지구상에서 그런 핵기술, ICBM 기술, 인공위성기술 같은 전략기술을 넘겨준 사례가 없다"며 "그러니까 이번에 약속을 해도 그냥 구미당기게 하는 것이지 결국은 러시아가 약속을 안 지킬 것"이라고 했다.


실질적인 거래는 재래식 군수보급 탄약과 러시아의 식량·비료, 일부 재래식무기 현대화 기술 정도를 교환하는 선에서 그칠 것이라는 게 그의 관측이다. 조 연구위원은 "지금은 쇼케이스는 얼마든지 보여주겠지만 그러나 지금 재래식 군수보급 탄약 이거랑 러시아의 식량, 비료, 그다음에 일부 재래식무기 현대화 이 정도면 서로 충분히 남는 장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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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첨단기술을 넘겨주지 않는 것은 북한을 완벽히 신뢰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위원은 "언제 북한이 등 돌릴지 모르기 때문"이라며 "지구상에는 영원한 적도 아군도 없고 외부에는 선과 악이 없다. 미국도 지금 혈맹이지만 몇 년 지나서 어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라고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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