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5·18공로자회, 감사 결과 보조금 횡령으로 고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8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공법단체인 5·18민주화운동 공로자회 회원들이 국가보훈부로부터 지급받은 보조금을 횡령하고 사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5·18공로자회, 감사 결과 보조금 횡령으로 고소
AD

12일 광주 서부경찰에 따르면 이날 5·18공로자회 상임감사로부터 공로자회 회원 4명과 전 회원 2명 등 총 6명이 업무상 횡령·사문서위조 혐의 등을 저질렀다는 고소장이 제출됐다.


지난 7월 공로자회가 자체 진행한 정기 감사 결과를 기반으로 작성된 고소장에 따르면 공로자회 일부 회원들이 보훈부로부터 지급받은 1000여만원을 횡령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외에도 공로자회 법인카드를 사용해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등 수백만원을 개인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주장도 담겼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이들을 입건한 뒤 사실관계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