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라대 배구 동아리 ‘BOSS’, 첫 출전 대회서 우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신라대학교 체육학부 배구 동아리 ‘BOSS’가 ‘KUSF 배구(남) 클럽 챔피언십 2023 남부지역 예선’에 처음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KUSF(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클럽 챔피언십 남부지역 예선 대회’는 지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국립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24개 팀이 참가했다.


KUSF는 대학생들에게 많은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1대학생 1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적극적인 지원과 종목별 대학클럽 스포츠 대회·리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배구 종목의 남부지역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라대 배구 동아리 ‘BOSS’는 올해 초 체육학부를 중심으로 배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을 모집해 창단했으며 체육학부 학생뿐만 아니라 일부 타과 학생들도 동아리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라대 배구 동아리 ‘BOSS’, 첫 출전 대회서 우승 신라대학교 체육학부 배구 동아리 ‘BOSS’가 우승 기념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AD

‘BOSS’ 동아리 7명의 선수는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해 어택라인(대구교대), 돈스파이크(원광대), 용봉(전남대), K.O.V(경상국립대)를 꺾고 결승전에서 백운(동서대)과 만나 2:0이라는 결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서 MOM(Man of the Match, 경기 최우수 선수)으로 ‘BOSS’의 체육학부 3학년 정진하, 경찰행정학과 3학년 김준호 학생이 선정됐다.


신라대 체육학부 정진하 학생은 “저 혼자 잘해서 이긴 것이 아니라 교수님의 관심과 선·후배, 동기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이뤄낼 수 있었던 결과였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를 치르면서 BOSS의 단결력에 대한 칭찬을 많이 들었는데 팀원들의 소속감과 친밀감이 비친 것 같다”며 “이번 대회로 우리 BOSS 동아리가 더욱더 성장한 것 같고 팀원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이뤄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신라대 배구 동아리 BOSS는 11월 초 개최 예정인 ‘KUSF 클럽 챔피언십 The Final 대회’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BOSS’의 KUSF 클럽 챔피언십 남부지역 예선 대회 활약상은 유튜브 ‘KUSF SPORT’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