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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소상공인 중 5년 이내 창업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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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3년 강북구 성장형 점포 지원사업’ 운영... 점포 당 최대 200만원씩 10개 점포 지원…참가신청 21일까지

강북구, 소상공인 중 5년 이내 창업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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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창업지원센터’에서 '강북구 성장형 점포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북창업지원센터는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강북구 내 대표적인 창업지원 기관으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영애로를 겪고 있거나, 혁신 아이템으로 성장 동력을 얻고자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성장기회를 제공한다.


'강북구 성장형 점포 지원사업'은 강북구에 주소지(사업장)를 둔 소상공인 중 업력 5년 이내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총 10개 점포에 각각 최대 200만 원 지원금과 3회의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분야는 사업장 리모델링, 제품개발, 브랜드 구축, 홍보·마케팅, 산업재산권 및 인증 등 경영 활로를 위한 다양한 항목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 및 강북구 거주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강북구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모집 공고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청년마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강북창업지원센터 운영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과 성장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관심 있는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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