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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메이커 포럼, 오는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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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메이커 포럼, 오는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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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2일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브릭스홀에서 ‘크리에이티브X성수 컨퍼런스 필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플레이스메이커 포럼'이 개최된다.


크리에이티브X성수는 성수동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만드는 민간협력 박람회형 축제다. 이번 컨퍼런스 필드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라는 주제로 플레이스메이커 포럼이 개최된다.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도시혁신기업 앤스페이스, 임팩트얼라이언스가 이번 포럼을 공동 주관하고, 성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크리에이티브X성수의 컨퍼런스 필드 - 세렌디피티(Conference Field Serendipity)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오픈 키노트와 사례 발제로 총 5인의 연사가 함께 한다. 정수현 앤스페이스 대표가 전체 행사의 모더레이터를 맡아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N가지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오프닝을 열고,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가 ‘플레이스메어커 도시 성수,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과제는'으로 키노트 발제로 포럼의 방향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전체 포럼은 1부 ‘플레이스메이커 인사이트’와 2부 ‘새로운 공식을 만드는 플레이스메이커'로 나누어 진행된다. 인사이트 코너에서는 경신원 도시와 커뮤니티 연구소 소장이 ‘플레이스메이커에게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가이드라인'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한 담론과 더불어 성수동을 중심으로 앞으로의 도시는 어떻게 플레이스메이커들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2부 포럼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다양한 플레이스 메이커로서 활동하는 사례들이 소개된다. 사례 발표로서 도시 콘텐츠와 지속가능성을 연결하여 ‘프로젝트 렌트'의 최원석 대표가 ‘도시를 바꾸는 콘텐츠의 힘,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오프라인 포트폴리오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지역 자산화를 부동산 조각투자로 가능성을 열고 있는 (주)윙윙 이태호 대표와 루센트블록 허세영 대표가 사례 발표로 한자리에 함께 한다. 이태호 대표는 지역 자산화 B.Street(비스트리트)를 소개하며 ‘로컬 커뮤니티의 지속 가능성'을 프로젝트 기반으로 소개한다. 이어 루센트블록 허세영 대표가 ‘조각투자로 부동산 소유의 공식을 바꾸다'는 주제로 STO를 통한 프롭테크 기업의 가능성과 만들어갈 미래를 전망한다.


포럼을 기획한 앤스페이스는 좋은 도시 운용 모델을 고안하는 많은 정책 입안자들과 지자체 담당자들, 공유공간을 통해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로컬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이번 포럼이 정무적 인사이트와 실무적 조언이 되는 자리가 될 것임을 전망했다.



한편 플레이스메이커 포럼은 공식 이벤터스 채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9월 22일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브릭스홀(B1)에서 진행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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