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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렉스, 자율주행 공동개발 나서…내년 본격 상용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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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렉스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체인 토르드라이브와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공동 개발 협약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모트렉스가 공동 개발 협약을 맺은 토르드라이브는 국내 최초로 도심 자율주행에 성공한 서울대 자율주행 연구진이 2016년 창업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배송 시범서비스, 인천국제공항 실내 무인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 이마트 자율주행 배송 시범서비스 등 국내외 자율주행 서비스 사례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력을 선보였다. 지난해부터 글로벌 물류 기업 2곳의 미국 공항 물류 허브 내 자율주행 물류차량 실증사업 수행을 통해 특수물류 분야 내 자율주행 상용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트렉스는 자율주행 기술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토르드라이브와 함께 특정 지역에서의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물류 수송 차량의 자율주행 PoC를 오는 12월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선다.


특정 지역에서 자율주행은 사업화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인건비를 대체하는 비용 절감 효과까지 있어 빠르게 사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모트렉스는 판단했다. 시스템에 대한 전체는 모트렉스에서 진행하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는 토르드라이브에서 담당하는 방식으로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모트렉스 관계자는 "지난해 자율주행 상용차용 플랫폼 기술 개발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되며 자율주행 관련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토르드라이브와의 공동 개발 협약은 자율주행 개발에 있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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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동 개발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상용차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기술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겠다"며 "자율주행 차량에서 통합 IVI 플랫폼 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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