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환상거품’ 캠페인 시작
오는 21일 광고 본편 온에어
오비맥주 한맥이 가수 겸 배우 수지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한맥의 부드러운 '환상거품(Foamtastic)'을 알리는 신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비맥주의 한맥은 지난 3월 거품 지속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화해 리뉴얼 출시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새로운 모델인 수지와 함께 한맥의 부드러움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한맥은 수지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첫 모금의 부드러운 맛이 끝까지 가는 한맥의 매력을 ‘환상거품’으로 표현하며 한맥의 부드러움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이번 한맥과 수지의 만남은 환상적인 비주얼과 부드러운 이미지로 데뷔 이후 지금까지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수지와 ‘첫 모금부터 끝맛까지 부드러운’ 한맥의 이미지가 부합해 성사됐다. 한맥은 이날 공식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캠페인 프리 론칭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은 부드러운 거품으로 채워진 한맥 잔을 바라보는 수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맥주 첫 모금의 맛이 끝까지 갈 수 있다면 그 상상이 현실이 됩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한맥의 ‘환상거품’을 보여준다.
수지와 함께한 한맥의 신규 캠페인 광고 본편은 오는 21일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일 한맥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루엣만 공개된 모델 티저 이미지는 한맥의 차기 광고 모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며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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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수지와 함께 ‘첫 모금의 맛을 끝까지’ 가게 하는 한맥 최고의 매력 ‘환상거품’을 알리는 신규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한맥은 하반기 신규 TV 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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