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동훈 비판했다가 역풍 맞은 박용진[법조스토리]

시계아이콘03분 54초 소요
언어변환 뉴스듣기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는 '롤스로이스 사건' 피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가 석방된 탓을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돌렸던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저격이 사실상 '헛발질'이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박 의원의 페이스북에 게시된 관련 글 댓글에는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박 의원의 이번 처사를 비난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댓글 중에는 박 의원이 정확한 사실관계조차 파악하지 않고 한 장관에 대한 공격에 나선 점을 지적하는 댓글이 주를 이뤘지만, 박 의원을 '보수의 진주', 'X맨'으로 칭하며 감사를 표하는 댓글도 있었다. 특히 그가 한 장관과 설전을 주고받으며 포털 실시간 검색 상위원에 오른 점을 축하한다는 댓글이나 목적을 달성한 것 아니냐고 꼬집는 댓글도 있었다.


한동훈 비판했다가 역풍 맞은 박용진[법조스토리]
AD

13일 오전 11시 17분 현재 '롤스로이스男 한동훈 박용진'은 네이버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롤스로이스 사건은 지난 2일 오후 신모씨(28)가 약물에 취한 상태에서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SUV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 20대 여성을 치어 뇌사 상태에 빠트린 사건이다. 애초 신씨를 조사한 뒤 신원보증을 받고 석방했던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신씨의 몸에서 다양한 마약 성분이 검출되자 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해 구속했다.

신씨 석방이 대검 예규 탓?… 잘못 짚은 박용진

공방의 시작은 박 의원이 지난 11일 '민생을 향한 위협, 한동훈식 포퓰리즘'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었다. 박 의원은 해당 게시글에서 "사필귀정으로 다행히 압구정 롤스로이스남이 구속되었지만, 이 소동이 일어난 원인은 바로 전관예우와 한동훈식 포퓰리즘 때문이었습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생과 국민의 권익 운운하며 수사준칙을 바꿀 정신이 있었다면, 검경 수사권 조정 이전시기부터 있었던 대검찰청 예규 '불구속피의자 신원보증에 관한 지침'부터 없앴어야 맞습니다"라고 했다.


이처럼 박 의원은 신원보증 제도가 남아있기 때문에 경찰이 신씨를 석방할 수 있었고, 그에 대한 책임은 관련 지침을 제때 정비하지 않은 한 장관 탓이라는 논리를 펼쳤다.


관련 보도가 나오자 한 장관은 입장문을 내고 박 의원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한 장관은 "박용진 의원 주장은, 박 의원이 말한 대검 예규가 이 사건과 전혀 무관함에도 그 내용까지 의도적으로 왜곡하여, 국민들께서 마치 이 사건에서 검찰이 경찰에 석방하라고 지휘하거나 일조했다고 오해하시게 하려는 허위주장입니다"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민주당 때 검경 수사권이 조정되면서 검찰이 경찰을 지휘하는 내용의 대검 예규는 이미 사문화됐기 때문에 이번 사건과 무관하고 ▲박 의원이 문제 삼은 대검 예규 내용은 박 의원 주장처럼 '신원보증이 있으면 구속 대상자라도 불구속하라'는 취지가 아니라, '구속필요성이 없어 불구속할 경우 필요시 신원보증서 등을 받는 절차'에 대한 절차적 규정일 뿐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실제 해당 예규 제일 앞부분에는 불구속 피의자로부터 신원보증서를 받은 것은 피의자가 출석하지 않을 때 신원보증인을 통해 출석을 촉구하거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함인데, 지금까지 관행은 거의 모든 피의자에 대해 신원보증서를 청구했다고 지적하며 이로 인해 피의자를 대기시키거나 신원보증인에게 피의자의 입건사실을 알리게 돼 피의자의 명예를 손상시키는 등 폐단을 시정하기 위해 지침을 만들었다는 취지가 명시돼 있다.


또 한 장관은 입장문에서 "박용진 의원은 작년 4월에는 검수완박 강행 반대가 소신이라고 발표했다가, 정작 5월에는 슬쩍 찬성표 찍은 분"이라며 검찰이 경찰에 전혀 수사지휘를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뭐든 무리하게 엮어 저를 공격하고 싶은 박용진 의원 마음은 알겠습니다만, 억울하게 큰 피해 당한 피해자를 생각한다면, 이런 사건까지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것은 매우 부적절해 보입니다"라고 했다.

한동훈 비판했다가 역풍 맞은 박용진[법조스토리]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음주운전 전과만 드러난 박 의원… 법조계 "잘못 짚었다" 중론

이후 박 의원은 또 다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 장관이 자신의 입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자신은 검찰이 경찰에 신씨 석방을 지휘했다고 한 것이 아니라 검찰이 수사지휘를 하던 시절의 철지난 예규를 왜 아직도 그대로 뒀는지를 지적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한 장관을 향해 "왕자병인가?"라고도 했다.


한 장관은 다시 입장문을 냈다. 이번엔 보다 직접적으로 박 의원을 겨냥했다.


그는 "박용진 의원은, 음주운전 처벌받고도 계속 중요 공직에 나서는 걸 보면 이 사건 같은 음주 등 약물 상태 운전에 대해 관대하신 편인 것으로 보이고, 노웅래 민주당 의원 구속영장에 대해 대정부질의시 대단히 비판적이었던 걸 보면 힘있는 중범죄자 구속에도 부정적인 편인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면에서 이 '롤스로이스 약물운전 중상해' 사건에 대한 박용진 의원 주장은 본인 평소 입장과도 달라 보입니다"라고 했다.


본인 스스로 음주운전 전력이 있고, 수천만원대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노 의원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던 박 의원이 신씨의 신병처리 문제에 대해 기존과 다른 주장을 하는 점을 지적한 것.


법조계에서는 앞서 경찰이 신씨를 석방할 수 있었던 배경이 신원보증에 관한 지침 탓이라며 한 장관에게 책임을 따진 박 의원의 공격이 '헛발질'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한 장관이 지적한 대로 민주당 시절 검경 수사권이 조정돼 경찰이 신씨를 체포했다가 석방해주는 과정에 검찰이 개입할 여지가 전혀 없었던 데다가, 해당 지침이 신원보증이 있으면 구속할 피의자라도 석방해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 아니라, 구속 필요성이 없어 석방할 때 향후 불구속 피의자의 소재 파악이나 수사기관 출석을 보장하기 위한 절차 규정인 점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조롱 섞인 댓글·한 장관이나 국힘 지지자 응원 댓글 이어져

박 의원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한 장관을 저격한 3건의 페이스북 게시글에는 각각 수십개 내지 200개 이상의 다양한 댓글이 달렸다.


댓글 중에는 박 의원의 음주운전 전력을 비난하는 댓글이 가장 많았다. 일부 시민은 지난 총선 때 제작된 선거 공보물에 게시된 것으로 보이는 박 의원의 전과기록을 함께 게시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박 의원은 3건의 집시법 위반 전력 외에 2009년 음주운전으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시민들은 '음주운전 전과자가 할 말은 아닌 듯', '박 의원이 음주운전 전력이 있다니… 실망입니다' 등 댓글을 통해 박 의원의 음주운전 처벌 전력을 비난했다.


박 의원의 경솔한 처사를 지적하는 댓글도 있었다. '국회의원씩이나 되었으면 공부 좀 하고 현실법이 어떻게 자신들에 의해서 엉망진창이 되었는지 먼저 깨달아야 할 것인데, 그저 한 장관 공격에만 몰두하다 보니 자신들이 바꾼 법도 모르고 애매하게 한 장관만 공격하는 구나…(중략), 국회의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인지 의문이다'라며 박 의원이 검경 수사권 조정, 검수완박 법 개정 이후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는 댓글도 있었다.


한동훈 비판했다가 역풍 맞은 박용진[법조스토리]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한 장관 혹은 국민의힘 지지자로 보이는 시민들이 박 의원의 헛발질을 지적하며 감사의 뜻을 표현한 댓글도 상당수 눈에 띄었다.


한 시민은 '엄지척' 이모티콘과 함께 '너무나 고맙습니다…. 당신까지 보수의 진주일줄, 계속 X맨 잘 해주시길'이라고 적었다. '원하는 대로 실검 올라 좋겠어'라고 적거나 실시간 포털 검색어 순위를 캡처해 올린 시민도 있었다.


댓글 중에는 박 의원이 의도적으로 한 장관과 대립하는 모습을 연출하려는 것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하거나, 이를 통해 실검 상위원에 올랐으니 목적을 달성한 것이냐고 조롱하는 댓글도 있었다. 한 시민은 '추하게 왜 계속하세요. 이미 예규 이해 반대로 한 거 전 국민이 다 앎. (의원님 이름 모르던 사람이 한 장관 덕분에 다 알게 되긴 함. 그러니 목적 달성 한 건가요) 저기요 불구속 원칙이람서요. 구속 안 하면서 신원보증도 받지 말라구요?'라고 썼다.


AD

한 법조계 중진은 "한 장관이 워낙 이슈가 되다 보니 민주당 의원들이 한 장관을 상대로 효과적인 공격을 가해 타격을 입히면 야당 지지자들로부터 자신의 인기가 크게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해 성급하게 덤벼들었다가 오히려 망신을 당하는 경우가 이어지는 것 같다"라며 "국감장에서 있지도 않은 한 장관 딸의 '이모'를 언급한 김남국 의원이나, 팩트 체크도 제대로 안 하고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했다가 망신을 당한 김의겸 의원 등이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csj040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