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대문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시계아이콘00분 4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폭염 취약계층 대상자 등 1598가구 집중 조사 서비스 연계

27일 오세훈 서울시장 동대문구 방문… 위기가구 발굴 현장 점검





동대문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AD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안으로 위기에 처한 취약가구 지원에 나선다.


구는 올해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및 민관협력을 통해 6292가구를 발굴한 뒤 공적서비스 632건, 민간서비스 2159건 연계·지원한 바 있다.


이번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7.17.~9.8.)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징후 대상자와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 대상자 1598가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을 위해 각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뿐만 아니라 통?반장, 희망복지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동네돌봄단 등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더불어 구는 위기에 처한 이웃을 함께 찾기 위한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동네방네 두드림 활동단’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위기가구는 각 동주민센터의 복지플래너와 상담을 통해 각 개인의 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함께 찾아 나선다.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등 공적서비스를 연계하거나 민간자원을 활용,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는 통합사례관리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


구는 취약ㆍ위기가구 상시 발굴을 위해 지난 3월 동대문 경찰서, 동대문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동대문 중랑지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해 나가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대문구를 방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 현장을 점검하고 조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