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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해외부동산 리츠, 레고랜드 사태로 미뤘던 상장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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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발해인프라·신한글로벌액티브·대신글로벌코어 상장 대기
유동성 경색 진정, 금리인상 막바지 투자심리 조금씩 살아나

금리 인상과 레고랜드 사태 등으로 기업공개(IPO)를 미뤄왔던 리츠(부동산투자회사)들이 상장 재추진 움직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시장의 투자심리가 다소 살아나는 분위기를 활용해 증시에 입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발해인프라리츠,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 대신글로벌코어리츠 등이 연내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상장을 추진했다가 시장 상황 악화로 주식공개를 미뤘던 리츠들이 자본 조달을 위해 다시 상장 타이밍을 잡으려고 준비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상장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평가되는 발해인프라리츠는 KB자산운용이 2016년 설립해 운용하고 있는 사모 인프라펀드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서울 용마터널, 남양주 도시고속도로, 수원 외곽순환도로, 산성터널 등 유료 도로에 주로 투자했다. 국민은행·국민연금·공무원연금·사학연금 등 17개 투자 기관이 총 1조1900억원을 출자해 펀드를 조성했다. 지난해 주주총회에서 상장을 추진하기로 했으나, 금리 인상과 유동성 경색으로 상장을 미뤘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신한리츠운용이 만든 미국 부동산 펀드 수익증권에 투자하는 재간접 투자 방식의 리츠다. 자(子)리츠인 신한글로벌제1호리츠를 통해 미국 부동산 펀드인 US정부빌딩펀드, PRISA펀드, US코어파트너스 펀드의 수익증권을 매입했다. US정부빌딩펀드는 미국 연방정부 및 주 지방정부가 임차해 있는 16개 오피스에 투자하고 있다. PRISA펀드와 US코어파트너스펀드는 100개 이상의 미국 내 오피스, 물류, 리테일 관련 부동산에 투자하는 대형 펀드다.


대신글로벌코어리츠는 대신파이낸셜그룹이 만든 리츠다. 현재 도쿄 임대주택과 뉴욕 소재 오피스 등 해외 자산에 약 90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상장을 추진하다가 해외 부동산 침체로 기관 투자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상장 동력을 잃었다. 최근 대신자산신탁이 국내 대형 오피스빌딩을 인수하기로 하면서 이 빌딩을 리츠로 편입해 상장을 추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대신자산신탁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오피스빌딩 골든타워 매각 입찰에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발해인프라리츠가 상장에 성공하면 시가총액이 약 1조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글로벌액티브와 대신글로벌코어는 시가총액이 각 4000억원 정도로 전망된다. IB업계 관계자는 "투자 지역과 건물 종류별로 기관 투자자들의 투자 선호도가 갈리고 있어 모든 리츠들의 성공적인 상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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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들이 상장으로 신규 자본을 조달해 가격이 떨어진 우량 부동산을 매입할 적기라는 분석도 나온다. 증권사 대체투자 관계자는 "리츠들 입장에서는 저가의 우량 부동산을 인수해 리츠 규모를 키우려면 자본 조달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라도 상장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리츠 주가는 오히려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면서 "이는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되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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