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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보 하루천자]높은 전망대부터 드넓은 공원까지…보스턴 도심 걸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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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도시' 보스턴
바다·강·공원에 역사 배경까지 만끽

미국 보스턴은 2021년 워크 스코어(Walk Score)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걷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샌프란시스코, 뉴욕에 이어 3위로 꼽히는 등 다양한 풍경을 보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도시다. 바닷가에 위치해 도시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찰스강이 수변의 정경을 선사하고, 도심 곳곳에 대형 공원이 있어 여유를 즐길 수 있는가 하면 '보스턴 차 사건(Tea Party)'으로 대표되는 미국 독립부터 이어져 오는 역사와 초고층 빌딩이 공존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한껏 누릴 수 있다. 오늘 소개할 코스는 그중에서도 도심의 초고층 빌딩과 대형 공원의 여유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길이다.

[하루만보 하루천자]높은 전망대부터 드넓은 공원까지…보스턴 도심 걸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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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출발점은 보스턴 미술관이다.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시카고의 시카고 미술관과 함께 미국의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곳이다. 미국 독립 100주년인 1876년에 문을 열어 3대 미술관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1909년 지금의 장소로 이전해 다시 문을 열었다. 르누아르, 고흐, 고갱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고, 미라 등 이집트와 아시아 지역에 대해서도 상당한 컬렉션을 보유한 것으로 명성이 높다. 한국실도 별도로 마련돼 있어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때 김건희 여사가 이곳을 찾기도 했다.


[하루만보 하루천자]높은 전망대부터 드넓은 공원까지…보스턴 도심 걸어보기 보스턴 크리스쳔 사이언스 플라자의 '반사 풀(Reflecting Pool)'에 푸르덴셜 빌딩, 111 헌팅턴 애비뉴 등 마천루들이 비치고 있다. [사진=이춘희 기자]

여기서부터 북동쪽으로 방향을 잡아 약 1㎞가량 도시를 거닐다 보면 드넓은 호수가 펼쳐진 광장에 닿게 된다. 메리 베이커 에디가 1879년 창립한 종교 '크리스천 사이언스'의 본산이 자리한 크리스천 사이언스 플라자다. 종교와 별개로 광장 중앙에 위치한 '반사 풀(Reflecting Pool)'에 백 베이 지역의 주요 마천루인 푸르덴셜 타워와, 스타워즈에 나오는 로봇 'R2D2'를 닮아 'R2D2 타워'로 불리는 111 헌팅턴 애비뉴 등이 한데 반사돼 비치는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특히 야간에는 광장 인근의 모든 건물과 분수에 조명이 밝혀져 풍광의 아름다움이 한층 배가된다.


[하루만보 하루천자]높은 전망대부터 드넓은 공원까지…보스턴 도심 걸어보기 푸르덴셜 타워 52층에 새로 개장한 전망대 뷰 보스턴(View Boston)에서 내려다본 보스턴 시내 야경. [사진제공=뷰보스턴]

높은 마천루를 향해 가다 보면 보스턴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푸르덴셜 센터를 만나게 된다. 한국의 코엑스, 롯데월드몰처럼 초고층빌딩과 함께 대형 쇼핑몰, 호텔, 백화점 등이 함께 자리한 곳이다. 특히 이 기사를 봤을 시점에 마침 보스턴을 찾았거나 곧 찾을 계획이라면 큰 행운을 안게 된 셈이다. 바로 며칠 전인 지난 15일(현지시간) 푸르덴셜 타워 52층에 고층 전망대인 '뷰 보스턴(View Boston)'이 새로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사실 보스턴의 최고층 빌딩은 이곳 푸르덴셜 타워가 아니라 이후에 소개할 존 핸콕 타워(John Hancock Tower)이지만 60층에 자리 잡았던 전망대는 9·11 이후 테러를 우려해 폐쇄됐다. 이어 푸르덴셜타워에 있던 전망대 겸 레스토랑도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여파로 2020년 문을 닫으면서 그동안 보스턴에는 시내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마땅한 전망대가 없었다. 하지만 푸르덴셜타워 고층부에 3년 만에 다시 전망대가 문을 열게 되면서 보스턴의 아름다운 야경을 다시 누구나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푸르덴셜 타워는 또 다른 의미에서 보스턴 관광의 핵심이기도 하다. 2차 세계대전 때부터 쓰여온 육지와 강을 오가는 수륙양용차로 보스턴 일대를 즐길 수 있는 '덕 투어(Duck Tour)'의 메인 출발지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걷기에 지쳤을 때 잠시 편하게 시내 전반을 돌면서 찰스강도 유람할 수 있는 특이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하루만보 하루천자]높은 전망대부터 드넓은 공원까지…보스턴 도심 걸어보기 보스턴 공립도서관의 중정(中庭) [사진=이춘희 기자]

다시 발걸음을 옮겨 500m가량 걸어가면 1854년 문을 연 미국 최초의 공립 도서관인 보스턴 공립 도서관이 나온다. 1600만권이 넘는 장서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스턴 공립 도서관은 이곳 외에도 보스턴과 인근 지역 곳곳에 약 27곳의 분관 도서관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공립 도서관답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설립 당시 지어진 르네상스 양식의 구관 안에는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중정과 내부에 다양한 그림과 조각 장식들이 있어 새로운 문화적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이 같은 건축물과 그림·조각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가이드 투어도 주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보스턴 공립 도서관 인근에는 '코플리 스퀘어'로 이름 붙여진 광장과 함께 트리니티 교회 등의 명소도 함께 있다.


보스턴 공립 도서관을 나와 조금 발걸음을 옮기면 보스턴의 최고층 빌딩인 존 핸콕 타워가 나온다. 공식 명칭은 따로 있지만 완공 당시 건물의 주 입주자였던 존 핸콕 생명보험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름이 여전히 불리고 있다. 사면이 짙은 푸른색 유리로 장식돼 있어 옆을 걸어가거나 차를 타고 지나갈 때 자신과 일행의 모습이 고스란히 비쳐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불린다.


[하루만보 하루천자]높은 전망대부터 드넓은 공원까지…보스턴 도심 걸어보기 보스턴 도심 한가운데에 '보스턴 커먼'과 함께 자리잡은 '퍼블릭 가든'. 중앙에 대형 호수가 있어 다양한 풍경을 느낄 수 있다. [사진=이춘희 기자]

마지막으로 퍼블릭 가든을 거쳐 도착하게 되는 오늘의 종착점인 보스턴 커먼은 1634년 만들어진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이다. 뉴욕의 센트럴파크처럼 도심 한가운데 퍼블릭 가든과 함께 드넓게 공원이 펼쳐져 있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퍼블릭 가든은 중앙에 호수가 자리 잡고 있어 보스턴의 또 다른 명물인 백조 모양의 배 '스완 보트(Swan Boat)'를 타 볼 수도 있고, 보스턴 커먼은 미국의 현충일(Memorial Day) 기간에는 이를 기리기 위해 소형 성조기를 빼곡히 꽂는 '깃발의 정원(Garden of Flags)'이 진행돼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하루만보 하루천자]높은 전망대부터 드넓은 공원까지…보스턴 도심 걸어보기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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