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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증시]美 금리 인상 막바지 vs 산업생산 둔화…매물 소화 과정 이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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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증시]美 금리 인상 막바지 vs 산업생산 둔화…매물 소화 과정 이어질듯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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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15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가 7월에 금리를 인상하겠지만, 12월에는 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반도체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26%(428.73 포인트) 오른 3만4408.0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2%(53.25 포인트) 뛴 4425.84에, 나스닥지수는 1.15%(156.34 포인트) 상승한 1만3782.82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MS(3.19%)는 특별한 요인은 없었으나 AI 산업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이어지며 강세를 보였다. 엔비디아(-0.80%)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2% 가까이 하락하는 등 AI 관련주들도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메타플랫폼(3.10%)은 최근 여러 투자회사들이 AI 산업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테슬라(-0.35%)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2026년까지 전기차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18%까지 둔화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한 때 4%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으나 금리 하락 등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장 “美 산업생산 둔화…코스피, 0.5% 내외 상승 출발”

전일 우리 증시는 FOMC를 소화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으나 중국 실물 경제지표가 부진한 결과를 내놓자 하락 전환했다. 하지만 중국 증시는 발전 개혁 위원회가 부양정책을 시사하자 강세를 보였고, 이 소식에 우리 증시도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결국 코스피는 외국인의 수급 불안으로 0.40% 하락했으나 코스닥은 0.71% 상승했다.


이 가운데 미 증시가 여전히 양호한 투자심리를 기반으로 상승폭을 확대한 점은 우리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개인투자자협회가 주간 단위로 발표하는 개인투자자 심리지수에서 6개월 후 주식시장 상승 전망수치가 45.2%를 기록해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투자심리는 하락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게 만드는 요인으로, 미 증시가 견조함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우리 증시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반도체 업종이 AI산업과 업황 등으로 상승을 견인해왔으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85% 하락하는 등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점도 부담이다. 대체로 미국과 중국 경기 둔화가 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 발표 등으로 경기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부정적 요인이다. 이에 우리 증시는 미국의 산업생산 둔화 등을 감안해 0.5% 내외 상승 출발이 예상되나 매물 소화 과정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굿모닝 증시]美 금리 인상 막바지 vs 산업생산 둔화…매물 소화 과정 이어질듯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산업재 및 소재, 中 리오프닝 관련주 주목”

금일은 어제 장중 발표된 중국 5월 소매판매가 12.7%, 산업생산 3.5%, 고정자산투자 4.0%를 기록하며 세가지 지표 모두 예상치를 하회하는 결과를 기록했다. 도시실업률은 5.2%, 16~24세 청년 실업률은 20.8%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지표 부진은 이미 시장에서 예상했던 결과이기에 오히려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며 전일 중국 본토, 홍콩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지난주에는 5대 예금은행이 예금금리를 인하했고, 이번주 초에는 인민은행이 단기 역레포 금리를 인하하며 뚜렷한 완화적 기조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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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테슬라의 주가 강세로 국내 이차전지 업종 역시 재차 강세를 보였지만, 4월과 달리 특정 종목에 대한 쏠림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반도체, 경기민감주로 수급이 분산되고 있다. 또한 최근 원화가치 강세에 따른 외국인들의 환차익 실현으로 매수세가 주춤하긴 했으나 강도는 약하다고 판단된다. 이번주 시장의 조정에도 견조한 흐름을 보인 조선, 기자재 업종이나 6월 들어 강세를 보이고 있는 화학, 기계, 철강 등 산업재 및 소재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며, 중국 리오프닝 실망감으로 과도하게 하락해 있는 호텔레저, 화장품, 의류 업종 역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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