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취업특강 개최... 챗GPT로 취업 노하우 배운다
23일 강남취창업허브센터에서 NCS 직무의 모든 것, 챗GPT를 활용한 취업 노하우 주제로 강의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취업준비생의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23일 강남취창업허브센터 1층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1·2교시로 나눠서 진행한다.
1교시는 공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소개하고 시험 준비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2교시는 챗GPT를 활용해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실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무료 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교시별 40명씩 모집,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인크루트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같은 날 중소기업이 참여해 취업희망자를 현장 면접하는 ‘구인기업 초대의 날’도 함께 개최한다.
더블유에이치코리아와 와이드넷엔지니어링 2개사가 참석해 각각 호텔 서비스 분야와 앱 품질관리 분야의 구직자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22일까지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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