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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파주시와 '헤이리 청소년 창작공간 꿈숲'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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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파주시와 '헤이리 청소년 창작공간 꿈숲' 개관 헤이리 청소년 창작공간 꿈숲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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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파주시·파주시청소년재단과 헤이리에 청소년 문화예술 전용 공간을 조성하고 청소년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KCC는 최근 파주시와 '헤이리 청소년 창작공간 꿈숲'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손배찬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박관선 헤이리 이사장, 윤후덕 국회의원, 김상준 KCC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하는 헤이리 청소년 환경마을축제와 함께 환경부스 체험과 청소년 버스킹 공연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펼쳐졌다.


이번에 개관된 '헤이리 청소년 창작공간 꿈숲'은 KCC가 리모델링 비용을 후원하고 파주시 청소년 재단이 사업과 시설운영을 맡게 된다. 지역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KCC 친환경 페인트를 활용한 환경체험공간은 물론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통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공정무역 활동 등 청소년 인재양성과 헤이리 예술마을과 연계한 문화예술 활동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KCC는 2022년 1억원을 파주시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소년 문화예술공간 조성 및 마을재생 사업'에 후원했다. 올해는 청소년 사업비로 5000만원을 파주시청소년재단에 기탁했다. KCC는 지난해 친환경 수성 페인트 '숲으로'를 이용해 파주 인근 지역 노후화된 마을을 새롭게 단장하는 지역재생 벽화 그리기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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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꿈숲'은 민관 협력을 통해 조성된 청소년 문화예술 전용공간으로 청소년들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미래의 가치를 실천하는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세상’이라는 KCC의 사회공헌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재생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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