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혼란스러운 부동산 시장 속에서 '에셋 파킹(Asset Parking)’ 투자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에셋 파킹은 강남권 하이엔드 주거 상품 등 고가의 부동산 상품 등에 자산을 투자한다는 의미의 신조어로, 경기나 시장 침체의 영향을 덜 받는 장점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투자형 부동산 상품으로 꼽히는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이 같은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치솟는 금리로 대출 비중이 높은 오피스텔 시장에서 여러 채를 사들여 분산 투자에 나서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수요가 많은 지역에 따라 이른바 ‘똘똘한 한 채’가 여전히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대출규제강화와 금리인상기를 맞아 미래가치가 안정적인 리딩 단지가 여전히 인기를 얻고 이 같은 현상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 전망 한 것이다.
최근 이러한 상품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것이 바로 롯데건설이 서초구 교대사거리에 책임 준공하는 ‘엘루크 서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1차 마감 성공에 이어 12월에는 회사보유분을 제외한 2차 잔여물량까지 모두 성황리에 마감했으며, 현재 회사보유분 특별 3차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으로 이미 대부분의 물량이 마감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얼어붙은 시장 속에서도 신규 상품들의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미 기분양 중인 ‘엘루크 서초’는 상대적으로 ‘착한 가격’인데다 올해 시행 및 개편이 예상되는 민간등록임대사업자 세제 혜택에도 부합하는 평면들로 구성되어 인기를 얻은 것이다.
서초구 교대사거리 인근에 지하 4층~지상 23층 2개동, 각 19㎡~41㎡ 크기의 1룸, 1.5룸, 2룸 등 총 12가지 평면에 330실 규모로 조성되는 ‘엘루크 서초’는 하이엔드 주거공간의 가치에 걸맞은 고급 내부 마감재를 적용했다. 또한 고품격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와 비서 서비스, 커뮤니티 등을 제공하는 ‘합리적 하이엔드’ 상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엘루크 서초’는 하이엔드 건축 명가 롯데건설이 시공부터 책임 준공까지 맡는다. 지난해 인근 분양 단지 및 분양 예정 단지 중 유일한 1군 건설사 시공 사업지로, 이를 통해 하이엔드 브랜드로서의 헤리티지 구축은 물론 높은 시공 신뢰도와 안정성, 미래 가치 상승까지 예측된다.
특히 최근 진행 중이거나 가시화 되고 있는 롯데칠성부지, 코오롱부지 등 복합업무시설 건설계획 및 경부고속도로지하화(계획), 정보사부지개발(예정) 등 서초 강남 지역의 초대형 개발호재의 중심에 자리잡아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서초 행정타운, 고속터미널 주변과 강남역세권, 예술의 전당 등 강남권의 주요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입지로 교통망 또한 우수하다. 교대역, 남부터미널역이 도보 약 5분 내외인 500m 거리에, 도보10분 내외인 800m 거리에 서초역이 위치하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반포대로, 서리풀터널, 남부순환로 등의 교통망이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접근성도 뛰어나다.
한편, ‘엘루크 서초’는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며, 현재 전화와 방문상담을 통해 회사보유분 특별 공급 사전의향서를 받고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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