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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지역식 탕·국·찌개'로 지역의 맛 한 그릇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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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국물요리 ‘지역식 탕·국·찌개’ 라인업을 강화하며 가정간편식(HMR)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오뚜기, '지역식 탕·국·찌개'로 지역의 맛 한 그릇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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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1981년 ‘3분 카레’로 국내 HMR 시장의 문을 열었으며, ‘옛날 사골곰탕’과 다양한 탕류를 선보이며 간편식 소비 확대에 기폭제 역할을 했다. 이후 다양한 메뉴 개발을 통해 즉석밥, 냉동밥, 컵밥 등으로 발전시켰으며, 2019년 출시한 지역식 탕·국·찌개는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국물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역식 탕·국·찌개 라인업은 현재 ▲탕 5종(종로식 도가니탕, 나주식 쇠고기곰탕 등) ▲국 5종(안동식 쇠고기국밥, 대구식 쇠고기육개장 등) ▲찌개 3종(마포식 차돌된장찌개, 청주식 돼지김치짜글이 등) 등 총 13종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산청식 우렁된장국’과 ‘청주식 돼지김치짜글이’ 2종으로 산청식 우렁된장국은 청정 지역으로 알려진 지리산 산청에서 엄선된 우렁이를 가득 넣어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구수한 된장국물에 국산 무청시래기와 우렁이, 얼갈이배추를 담아 시원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청주식 돼지김치짜글이’는 국산 돼지갈비살과 숙성김치를 넣고 자박하게 끓여 진하고 매콤 칼칼한 국물 맛이 특징이며, 충청도 향토 음식 ‘짜글이’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풍부한 식감을 위해 김치, 돼지고기 등 함량을 높였으며, 찌개, 반찬, 안주 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각 지역의 국물요리를 즐길 수 있는 탕·국·찌개류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각 지역의 맛과 특색을 담은 탕·국·찌개 HMR를 활용해 맛있는 한 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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