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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 배당 ETF 개인순매수 1, 2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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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와‘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 ETF 가 연초 이후 배당 ETF 개인 순매수 1, 2위에 나란히 올랐다.


특히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지난해 상장 한 달 만에 2022년 배당ETF 개인순매수 1위에 오른 데 이어 2023년에도 1위에 오르며 개인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연초 이후 유입된 1,419억원은 ETF 시장 전체에서도 1위의 기록이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  배당 ETF 개인순매수 1, 2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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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ETF를 활용한 사적연금의 적극적인 운용을 통해 노후를 대비하고자 하는 성향이 강하다.“ 며 “연초 이후 두 상품에 2000억원이상 유입된 것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며 연금 계좌에 적립식 자금이 꾸준히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이와 같은 개인투자자의 집중 매수에 힘입어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상장 7개월 만에 국내 배당 전략 ETF 중 가장 큰 규모인 순자산 1888억원으로 성장하여 순자산 2000억 돌파를 눈앞에 뒀다. 환헤지 전략을 가미한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 역시 상장 2개월 만에 400억원이몰렸다.


김 본부장은 “시장 금리 하락으로 채권형 ETF에 대한 매력도가 점점 하락하는 가운데, 커지는 경기 침체 우려에 따라 보수적인 시각을 가진 투자자들에게 매월 일정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월배당 ETF가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 며 “특히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경우 해외주식형 ETF 이므로 연금계좌에서 투자할 시 세액공제 및 과세이연, 저율과세의이점이 있기 때문에 일반계좌 대비 유리하다” 고 했다.



한편 한국판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기초지수인 Dow Jones US Dividend 100 기준으로 지난 5년간연평균 약 14%의 배당금 증가율을 기록했다. 시장 상황에관계없이 연 3% 중반의 배당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2022년배당수익률 3.63%를 기록했다.




이광호 기자 kh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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