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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진 부촌 명맥 잇는다”… 세계 금융도시 발돋움 여의도 중심, ‘브라이튼 여의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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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화 필두 개발 막혔던 여의도, 정비사업 대못 뽑고 대규모 개발 잇따라
- 초고층 건물 즐비한 세계적 금융도시처럼 육성… 신규 공급 단지에 이목 쏠려

“끊어진 부촌 명맥 잇는다”… 세계 금융도시 발돋움 여의도 중심, ‘브라이튼 여의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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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가 왕의 귀환을 앞두고 있다. 한동안 대표 부촌 타이틀을 내려놓게 했던 걸림돌들이 일시에 해제된 데다, 지역가치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킬 대규모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대한민국 금융수도이자 여의도공원 및 한강공원, 더현대서울, 63빌딩, IFC 등 한강과 서울 대표 랜드마크를 다수 보유한 여의도는 차별화된 지역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서울 주택 시장에서는 과거 지녔던 전통 부촌의 명맥을 이어오지 못했다.


여의도가 주택시장에서 영광을 잃었던 가장 큰 이유로는 심각한 주택 노후화 문제가 꼽힌다. 지난 2005년 이후 무려 18년 동안 신축 아파트의 공급이 없었던 여의도는 15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이 전체 아파트의 94%를 차지할 정도로 노후화가 극심한 지역이다. 전체 24개 단지 1만 324가구 가운데 약 80%에 달하는 7,600여 가구가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대거 추진하고 있다.


그간 여의도 재건축을 가로막았던 것은 여의도 통개발(마스터플랜) 논란 등과 강제로 층수를 제한한 ‘35층 룰’ 등 규제가 대표적이다. 다만 민선 7·8기 들어 오세훈 시장이 집권하면서 얘기가 달라졌다.


40년간 큰 틀의 변화가 없었던 여의도 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하면서 용도 지정과 높이 규제 등을 대거 완화했고, 여의도를 국제 디지털금융 중심지로 키우기 위해 금융기업이 몰려 있는 지역을 초고층 건물이 즐비한 세계적인 금융도시처럼 육성하기로 했다.


이에 여의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공급단지에 관심이 쏠린다.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신영·GS건설·NH투자증권)는 여의도에서도 상징성이 높은 옛 MBC부지(영등포구 여의도동 일원)에서 최고 49층 랜드마크 단지인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을 공급 중에 있다. 공동주택 2개동, 오피스텔 1개동, 오피스 1개동으로 이뤄진 랜드마크 복합단지 가운데 이번에 선보인 공동주택은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의 전용면적 84~132㎡, 총 454세대다.


전용면적 별 세대 수는 전용 △84㎡ 91세대 △101㎡ 91세대 △113㎡ 181세대 △132㎡ 91세대로, 모든 타입이 4Bay 구조의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더현대 서울과 길 하나를 두고 마주하고 있고, 복합쇼핑몰 IFC몰, 여의도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여의도 금융가를 도보로 가까이 오갈 수 있는 동여의도 입지다.


더욱이 단지 내 상가 ‘브라이튼 스퀘어’에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고청담, 프리미엄 중식당 신류, 캐주얼 다이닝 소이연남, 하나은행, 아이디헤어, 피부과 등이 입점을 계획중인 만큼 생활여건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입지에 여의도 환승 센터도 도보권에 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마포대교, 원효대교 등의 도로망도 가까워 차량을 통한 이동도 쉽다.


단지는 한강 및 도심 조망을 고려해 개방감을 극대화한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 세대는 거실과 다이닝 공간이 마주보는 대면형 주방과 2.6m의 천장고를 갖췄다. 타입에 따라 2~3면 개방형 구조를 채택하여 파노라마 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주거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마감재에도 신경을 썼다. 유로모빌, 지메틱, 다다 등의 주방가구를 필두로 바닥 원목마루는 독일의 하로, 주방 및 욕실 수전은 그로헤, 제시, 귤리니 지가 적용된다. 욕실 벽 타일은 미라지, 플로림, 레아, 주방 상판 및 벽은 칸스톤, 아틀라스플랜 등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로 마감했다.


호텔식 커뮤니티 및 주거 서비스도 제공된다. 입주민은 스카이워크를 통해 101동과 102동 각각의 커뮤니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는 이탈리아 명품 기구 테크노짐 제품이 비치되는 피트니스를 필두로 카페 및 파티룸, 작은 도서관, 라운지, 샤워실, 게스트 룸, 키즈카페 등이 조성된다.


아울러,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 기업 ‘에스엘플랫폼’을 통해, 하우스키핑 서비스를 비롯, 야간 방문 세차, 세탁 수거 및 배송, 마켓, 생활 수리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된 신세계푸드를 통해 단지 내에서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조·중식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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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상담과 함께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단지의 입주는 오는 10월로 예정되어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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