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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청년들에게 제대로 된 한끼를 선물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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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청년들에게 제대로 된 한끼를 선물하고 싶었다" 방송인 장성규, 배우 한혜진, 김자영 PD, 가수 장민호(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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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장바구니 집사들’이 오늘(2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장바구니 집사들은’ 한혜진, 장민호, 장성규, 박세미, 홍석천, 표창원 등이 전속 집사가 되어 기댈 곳 없이 외로웠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매주 한 번 건강한 식재료가 담긴 장바구니를 후원해주고, 이를 통해 청년들과 우리 사회를 연결하는 새로운 연대를 만들어 나가는 먹거리 이음 프로젝트다.


오늘 첫 방송에서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전달된 장민호의 첫 장바구니가 공개된다. 장민호는 오랜 무명 시절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자립준비청년에 제대로 된 한끼를 선물하고 싶었고 내가 못 해 본 걸 해주고 싶었다”며 마음을 담아 식재료들을 꾹꾹 눌러 담았다.


문제는 '총각 집사' 장민호는 요리에 익숙하지 않다는 것. 반겨주는 시장 상인들의 말을 전부 듣고 어떤 것을 고를지 갈팡질팡하는 역대급 '팔랑귀'를 보여주었다는 그가 고른 식재료가 어떤 것이었을까. 그의 모습을 보고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고 하니 어떤 재료를 골랐는지 궁금해진다. 집사장의 정체가 누구인지 모른 채 전달받은 장바구니를 설레는 마음으로 열어본 청년은 9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고 한다.



'장바구니 집사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CA 한국전파통신진흥원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공공공익 프로그램 팩추얼 분야 선정작으로, 2, 3회는 각각 25, 26일 밤 10시, 파트 2인 4~6회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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