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 강서구 '사회적기업 봄맞이 마켓’ 개최

시계아이콘00분 4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서울 강서구 '사회적기업 봄맞이 마켓’ 25일 개최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가로공원 일대에서 프리마켓 개최

사회적경제기업 등 30여 곳 참여, 착한 소비로 경제 활성화 촉진

제품 판매 및 재활용·새활용 코너, 문화공연 등 볼거리 풍성





서울 강서구 '사회적기업 봄맞이 마켓’ 개최
AD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프리마켓에서 착한 소비도 하고 문화 공연도 즐겨요.”


서울 강서구가 25일 오전 11~오후 5시 발산역 1번 출구 옆 가로공원 일대에서 ‘2023 강서구 사봄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과 봄맞이 나들이’를 주제로 열리는 ‘사봄마켓’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착한소비 촉진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청년기업, 소상공인 등 30여 곳이 참여하는 프리마켓이다.


제품 판매 코너, 재활용·새활용 코너로 나눠 운영한다.


제품 판매 코너에서는 고체 치약, 스마트팜 재배기, 비건 가죽 제품, 현수막 재활용 에코백,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쿠키와 책갈피 등 사회적 가치가 담긴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재활용·새활용 코너에서는 의류, 가방 등 ‘재활용 가능한 생활용품의 판매’와 아이스팩, 커피박(찌꺼기) 등 폐기물을 다른 제품으로 만드는 ‘새활용(리사이클링) 체험 교육’이 이뤄진다.


재활용·새활용 코너는 ‘재활용’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낮 12시 버스킹 공연에 이어 오후 3시 클래식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연주하는 ‘콰르텟 로쏘’와 편안한 사운드로 대중음악을 연주하는 어쿠스틱 밴드 ‘닮은’이 방문객들의 흥을 북돋는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과 청년기업, 소상공인 등 다양한 경제 주체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착한 소비를 실천하고, 문화 예술을 즐기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