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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교신청사에 장애 예술인 미술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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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교신청사에 장애 예술인 미술 작품 전시 경기도청 광교신청사에 전시된 시각장애인의 작품 '꽃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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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예술인의 소득 창출을 위해 장애 예술인을 포함한 도내 작가들의 작품을 임차해 내년 2월까지 수원 영통 경기도청 광교신청사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도내 시각예술 작가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경기 미술품 유통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하나로 마련됐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누림센터(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장애 예술인 10명을 포함한 시각예술 작가 60명을 공모로 선정했다.


경기도는 이 가운데 17명의 작품 48점을 최근 광교신청사 로비와 복도에 설치했다.


그 외 작품들도 미술장터, 팝업갤러리 등 전시ㆍ판매 장소가 섭외되면 7월부터 선뵌다.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에 광교신청사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



김현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열악한 창작 환경과 소득 감소라는 악순환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에게 고정적 임대 수입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도내 예술인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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