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취 문제로 판매 중단 KT&G '믹스 아이스더블' 판매 재개

시계아이콘00분 3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레종 프렌치 끌레오도 공급 다시 시작

이취 문제로 보름 가까이 판매가 중단됐던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의 전용 스틱인 ‘믹스 아이스더블’과 ‘레종 프렌치 끌레오’에 대한 판매가 재개했다.


이취 문제로 판매 중단 KT&G '믹스 아이스더블' 판매 재개
AD

17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믹스 아이스더블에 대한 발주를 재개했다. KT&G 측도 제품에 대한 생산을 재개하고 공급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판매가 중단된 믹스 아이스더블은 지역에 따라 전날부터 편의점 등 담배 소매점에서 공급이 재개됐다. 이날 기준으로는 발주한 전국 모든 편의점 등지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앞서 KT&G는 3일 믹스 아이스더블의 특정 제조일자 제품에 대한 소비자 민원이 발생해 자발적 회수 조치한 뒤 폐기했다. 일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와 함께 원인을 파악한 결과 향료를 납품하는 외부 공급업체의 향료 조합상 부주의로 제품 이취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향료는 미국식품향료협회(FEMA)에 등재된 식품첨가물 기준에 부합하는 성분으로 일반 식품에도 사용되는 물질이다.


같은 이취 문제로 9일부터 판매가 중단된 ‘레종 프렌치 끌레오’도 세븐일레븐에 한해 발주가 시작됐다. CU와 GS25 등 여타 편의점을 비롯한 담배 소매점도 이날 자정을 기해 발주가 재개될 예정이다.


AD

KT&G 관계자는 "회사는 재발 방지를 위해 향료에 대한 검사 프로세스를 재정립했다"며 "주요 재료품 공급사 대상 종합진단 및 밸류체인 관리 체계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