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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넥스트라이즈 어워즈' 후보 14개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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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32개 국내외 스타트업 신청…최종 14개 후보 선정

한국무역협회(KITA)는 스타트업 성장을 돕기 위해 올해 신설된 '넥스트라이즈 어워즈(NextRise Awards)' 후보 14개 기업 중 대상과 우수상을 뽑기 위한 발표평가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넥스트라이즈 어워즈는 국내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인 '넥스트라이즈'가 올해 처음 신설한 상으로, 참가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성장의 효율적인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4월 한 달 동안 모집한 어워즈에는 총 332개 스타트업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기술력 ▲기업역량 ▲시장성 등을 평가해 AI·로봇·바이오·친환경 등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14개 사가 후보로 선정됐다. 국내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해외 스타트업들도 경선에 참가했으며, 미국의 산업용 수자원 관리 시스템 스타트업인 'FTD solutions', 일본의 최대 여행구독 플랫폼 스타트업인 'Kabuk' 등 기업도 14개 후보 기업에 포함됐다.

무협, '넥스트라이즈 어워즈' 후보 14개 기업 선정 [사진제공=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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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벤처캐피털·대기업·유니콘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이번에 선정된 14개 후보 기업 중 Grand Innovation Prize(1개사) 와 Best Innovation Prize(3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1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넥스트라이즈 2023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Grand Innovation Prize, Best Innovation Prize로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컨퍼런스인 'Dreamforce' 참가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지난 수년간 우리나라 수출산업기반은 규제 확대, 노동경직성 심화 그리고 뚜렷한 성장 비전 미흡으로 약화된 측면이 있다"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R&D 생산성 제고와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왕성한 스타트업 창업과 성장 촉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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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에 신설한 넥스트라이즈 어워즈는 스타트업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 개발 그리고 혁신을 기반으로 성장 전략 추진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선정기업들의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면서 이들의 해외시장 진출도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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