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뉴욕다이어리]"브런치 먹었는데 30% 더 내라고?" 팁플레이션에 지쳤다

시계아이콘02분 04초 소요
언어변환 뉴스듣기

뉴욕에서 미국 일상 속 이야기들을 전합니다

여기 한 장의 안내문이 있다. "매장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20%의 서비스 차지가 당신의 계산서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추가 팁으로 2%, 3%, 5%를 제안합니다." 이 안내문의 제목은 ‘팁플레이션(팁+인플레이션)은 멈추지 않는다’다.


또 다른 만평이 있다. 카페에서 음료를 시킨 한 남자가 계산대 앞에 서서 종업원이 내민 키오스크 화면을 바라보며 머뭇대고 있는 장면이다. 테이크아웃 커피 한잔을 구매했을 뿐인데 팁을 줘야 할까? 화면에는 ‘20%’, ‘25%’라는 팁 숫자 버튼이 크게 떠 있고, 그 아래에는 작은 ‘노팁(no tip)’ 버튼도 있다. 하지만 노팁 버튼 밑에는 ‘나를 비판하고 내가 주문한 음료에 침을 뱉을 수 있음’이라는 글씨가 쓰여 있다.


이는 모두 미국에서 고물가 시대에 덩달아 뛰어오른 팁 문화를 비꼬는, 일종의 밈(Meme)이다. 자국의 팁 문화를 "터무니없다"고 주장해온 루이지애나주 출신 30대 직장인 에밀리씨는 "무언가를 구입했을 때 팁을 요구받지 않은 게 언제가 마지막이냐"는 질문에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개인적으로도 동일한 질문에 멈칫했다. 반대로 노골적으로 팁을 요구받은 게 언제인가란 질문에 대한 답변은 둘 다 명확했다. 바로 10분 전.


몇 년 전만 해도 팁은 식당, 미용실 등에서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받았을 경우 통상 15%선을 지불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이제 테이크아웃 커피부터 무인 키오스크까지 팁을 요구하지 않는 서비스 업종을 찾기가 더 어렵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키오스크, 태블릿 결제 시스템이 확산하면서 이제 마지막 결제 단계에서 팁을 요구하는 화면이 뜨는 것이 익숙한 풍경이 됐다. 미 결제시스템업체인 스퀘어는 팬데믹 이전인 2020년2월 원격거래에서 팁을 준 비율이 43.4%였던 반면, 3년 뒤인 올해 2월에는 74.5%까지 치솟았다고 밝혔다.


특히 몇십년만에 인플레이션이 나타난 지난해부터는 팁 금액조차 훌쩍 뛰어 한층 부담이다. 한 브런치 집에서 식사한 후 25%, 30%의 숫자가 뜨는 것을 보고 나도 모르게 한숨을 내뱉은 기억이 있다.


통상 이 숫자는 해당 매장에서 설정할 수 있게 돼 있다. 내가 원하는 비율, 금액만 지불할 수도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바로 코앞에 종업원을 세워둔 채 여러 단계의 버튼을 눌러야만 한다. 결국 괜한 죄책감과 쫓기는 마음에 가장 앞에 있는 숫자를 눌렀던 경험이 한 두번이 아니다. 이런 상황을 미국에서는 ‘길트 티핑(guilt tipping, 죄책감으로 주는 팁)’이라고 한다. 뉴욕으로 해외 취업한 30대 직장인 김은별씨는 "팁 문화란 받은 서비스에 대해 주는 것인데, 커피를 건네주는 것만으로 최소 18%를 요구하는 것은 황당하다"고 토로했다.


[뉴욕다이어리]"브런치 먹었는데 30% 더 내라고?" 팁플레이션에 지쳤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AD

소비자행동을 연구하는 마이클 린 코넬대 교수는 "연구 결과, 더 많은 팁을 요구할수록 더 많이 얻을 수 있다"며 "18%에서 시작하는 팁 옵션은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한다"고 분석했다. 구스타프슨 경영대학원의 시몬 펙 부교수는 "인력난에 처한 기업들은 직원들에게 추가 가치를 제공할 방법을 찾고 있었고, 팁은 소비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면서 직원들에게 보상할 수 있는 비교적 매력적인 방법이었다"고 전했다. 팁 문화가 생기게 된 미국의 차별적 임금구조 자체도 문제지만, 결국 고용주들의 부담을 고객이 떠안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최근 들어 곳곳에서는 팁에 대한 피로감과 거부감이 높아지는 현상도 확인된다. 에밀리 씨는 "식당에 가서 식사하기보다는, 포장 형태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며 "팁을 줘야 하는 상황 자체를 줄이게 된다"고 말했다. 소셜미디어에도 이러한 '팁 피로감(Tipping fatigue)'을 토로하는 영상, 글들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고객들의 이러한 거부감을 인식한 듯, 계산서에는 팁을 빙자한 또 다른 표현들도 등장하고 있다. ‘서비스 요금(service charges)’, ‘감사(gratitude)’, ‘건강 수수료(wellness fee)’ 등이 대표적이다.


AD

얼마 전 브루클린의 한 식당에서 서비스 요금이 반영된 계산서를 받았다. 직원에게 서비스 요금이 팁을 의미하느냐고 묻자, 그는 "아니다. 수고한 주방 직원들과 홀 직원들을 위한 것"이라고 답했다. 그게 바로 팁이지 않냐는 질문에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제대로 계산서를 보지 않았다면 이미 서비스 요금이 포함된 금액에 또 높은 팁을 더해 줬을 터다. 워싱턴DC 법무부는 최근 이처럼 정체 모를 수수료들을 ‘기만적 요금’이라고 경고하는 서한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발송했다. 무엇이든 지나치면 역풍이 불가피한 법이다. 다시는 그 식당에 가지 않고 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713:49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건설업계가 3년간의 부실 정리를 마무리하고 반등 채비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정비사업 장이 열렸고, 해외에서는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폭증에 따른 원전 수주 소식이 잇따르는 추세다. 안정적인 내수 수익 기반에 글로벌 성장 동력이 맞물리면서 건설업 체질 개선과 가치 재평가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 사야 할

  • 26.02.1711:50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금융기관의 부동산 담보 자체 감정평가를 둘러싼 감정평가업계와 은행권의 갈등 법적 대응 국면으로 번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은행 자체평가를 위법으로 판단했고, 국정감사에서도 여러 차례 같은 지적이 나왔다. 금융위원회도 개선을 약속했다. 그러나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은행권은 자체평가 중단 시점을 밝히지 않고 있다. 협의 교착…특정 은행 물량은 3배 급증 17일 감정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금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