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별관 청사 준공식' 참여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찰 경호부대와 경기북부경찰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8일 밝혔다.
윤 청장은 이날 경찰 경호부대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 청장은 경호부대원들에게 "경호는 국가의 안위와 직결되는 활동"이라며 "스스로 각별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국가 안보를 지킨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찰 경호부대는 101경비단, 202경비단, 22경찰경호대로 이뤄졌다.
윤 청장은 이어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진행된 별관 청사 준공식에 참여했다. 경기북부경찰청 별관 건립은 지난 2016년 3월 경기 북부지역을 담당하는 경기북부경찰청이 개청된 이후 조직 확대 및 인력 증가를 고려해 추진됐다.
윤 청장은 "수사부서의 근무환경이 개선된 만큼 마약, 전세사기와 같이 국민의 일상을 파괴하는 악질적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더욱 강력하게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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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 청장은 건설현장 폭력행위 근절과 사이버범죄 수사 분야에서 우수한 공적을 세운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박익범 경감, 이민수 경장, 이경태 경위 등 3명을 특진 임용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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