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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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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지난 20일 제주해경서 2층 회의실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방제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 위원으로 구성된 ‘2023년도 제주지역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해경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제주해양경찰서가 지난 20일 제주해경서 2층 회의실에서 ‘제주지역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제주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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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방제 대책협의회는 해양환경관리법에 근거해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제주지역의 원활한 방제협력과 지원 등을 위한 비상설 협의회로서, 위원장인 제주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제주시, 해양수산청, 제주대학교, 수산 관련 연구소 등 15기관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의 주요 안건으로 해양오염 사고에 대비한 방제조치 계획, 방제조치에 필요한 인력·물자·장비·처리시설 지원에 대한 업무 조정, 해양오염 방제에 관한 기술적 자문, 민관 보유 방제 기자재 동원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 방제 지원에 관한 업무 조정에 관한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해마다 정기회의를 통해 관계기관들과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해양오염사고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제 유지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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