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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청춘창고 새 이름을 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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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거점 공간 명칭 공모전

경남 거창군은 청년이 자유롭게 모일 수 있는 청년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청년 복합 문화 공간인 (가칭) 거창청춘창고의 새 이름을 오는 5월 12일까지 공모한다.


거창 청춘 창고는 축협에서 운영하던 사료 창고를 2020년 11월 군에서 매입해 군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청년 거점 공간으로 시범 운영됐다.


거창군, 거창청춘창고 새 이름을 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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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도시재생 문화 커뮤니티 공간조성사업을 거쳐 현재 거창군 청년 터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며, 6월 청년 공간 정식 개관 후 청년 문화, 휴식, 배움, 모임, 야외쉼터 등의 복합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명칭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작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본인 작품이 아닐 경우(표절, 도용 등)에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명칭은 청년 공간의 정체성과 청년 비전을 잘 드러내는가의 ‘적합성’, 누구나 쉽게 부르고 기억하기 쉬우며 친근한가의 ‘대중성’, 표현이 참신하고 창의적인가의 ‘독창성’을 기준으로 1차 심사 후 실사용자인 청년 선호도 심사 및 청년 정책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고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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