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고창군 ‘청년1번가’ 개소…농·특산물 등 판매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전북 고창군이 최근 선운산도립공원에 지역 청년들이 중심되는 ‘청년1번가’를 개소했다.

고창군 ‘청년1번가’ 개소…농·특산물 등 판매 심덕섭 고창군수가 청년1번가를 오픈한 청년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고창군]
AD

17일 군에 따르면 군 최초의 청년상점은 청년들의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고창군 청년정책협의체가 담당하는 ‘청년 1번가’는 선운사도립공원 내 미활용 군 소유 건물에 자리잡았다.


‘청년 1번가’는 고창 농산물을 이용한 복분자에이드, 꽃차, 보리커피, 땅콩빵 등 다양한 음료, 디저트와 제철 농산물을 판매한다.


향후 청년이 직접 생산한 가공품으로 구성한 청년꾸러미 선물세트도 판매할 계획이다.


또 지역장터 참여, 지역축제 연계한 제품 개발, SNS 마케팅 등 빈틈없는 홍보 전략을 전개해 온라인 판매까지 확대할 전망이다.


군은 ‘청년 1번가’를 통해 지역 내 소비자와 관광객에게 다양한 농·특산물을 더 편리하게 제공해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자리잡아 이를 계기로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돌아오는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