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4일 유진테크에 대해 삼성전자향 매출 비중이 큰 폭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잠재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유진테크의 1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810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41%, 1056% 증가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의 P1 1a 전환투자, P3 1a 신규 투자효과가 반영됨에 따라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이 예상되고 삼성전자향 매출비중은 90% 수준까지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1분기에는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싱글(Single) 장비 위주 공급이 이뤄지면서 믹스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는 설명이다. 전분기 반영된 일회성 비용 효과도 제거됨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20%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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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연구원은 “올해 예상실적은 전년 대비 소폭 역성장이 예상되지만 기존 최대 고객사인 SK하이닉스향 수주 급감을 삼성전자향 수주 확대로 상쇄하면서 감익의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양 고객사의 설비투자가 정상화되는 구간에서 실적 성장이 폭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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