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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개그맨' 남희석 서울 강서구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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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개그맨' 남희석 서울 강서구 지역 축제, 행사 등 구정 홍보 및 구 브랜드 이미지에 기여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29일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강서구를 알리고 구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국민 개그맨 남희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이날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개그맨 남희석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강서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남희석은 앞으로 2년 동안 지역 축제, 행사 등 구정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국민 개그맨' 남희석 서울 강서구 홍보대사 위촉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왼쪽)이 29일 강서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남희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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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남희석은 강서구와 인연이 깊다. 강서구 가양동과 등촌동에서 거주, 지역 특성과 주변 인프라, 맛집 등을 속속들이 다 알고 있을 정도로 강서구에 애정이 많다. 슬하에 두 딸도 강서구에서 태어났다.


1991년 KBS 제1회 대학 개그제로 데뷔한 남희석은 방송 33년 차 베테랑 방송인이다.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프로그램에서 전문 MC로 맹활약 중이다.


이외도 tvN ‘어쩌다 어른’, KBS2 ‘미녀들의 수다’ 등 다수 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해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호탕한 웃음과 밝은 미소로 보는 이를 절로 웃음 짓게 만드는 남희석 씨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구정 핵심 가치인 ‘변화’, ‘동행’, ‘행복’과 닮아있다”며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국민 개그맨으로서 강서구를 효과적으로 홍보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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