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PC 배스킨라빈스, 자립준비청년 지원 핑크드림 캠페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ESG 경영의 일환 '핑크드림' 캠페인 출범
31데이 수익 3.1%, 자립준비청년에 기부

SPC 배스킨라빈스는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홀로서기와 꿈을 응원하는 '핑크드림' 캠페인을 정식 출범한다고 29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하다가 기준 연령(만 18~24세)이 넘어 보호가 종료돼 사회진출을 준비해야 하는 청년들을 의미한다. 배스킨라빈스가 국제구호개발 단체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하는 핑크드림은 배스킨라빈스 '31데이' 행사와 연계해 자립준비청년 총 31명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SPC 배스킨라빈스, 자립준비청년 지원 핑크드림 캠페인
AD

배스킨라빈스는 매월 패밀리를 하프갤론으로 사이즈 업그레이드해 주는 혜택이 적용되는 31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행사 수익금의 3.1%를 기부금으로 적립했다. 누적된 금액은 상·하반기 자립준비청년의 생계를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핑크드림 캠페인은 브랜드 대표 행사인 31데이에 사회적 가치를 담아 소비자들과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오는 31일 진행되는 3월 31데이 수익금의 3.1%도 3회차 기부금으로 적립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희망자를 대상으로 직업 역량을 강화해줄 마케팅 멘토링과 일자리 지원을 통해 사회 진출도 적극적으로 격려할 예정이다. 이화의료원과 협력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한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종합건강검진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이화의료원은 SPC행복한재단과도 자립준비청년 100명에게 연간 1억원 상당의 지원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SPC 행복한 함께서기'를 진행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