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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부동산 반등 조짐에… ‘평촌 센텀퍼스트’ 할인분양 관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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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부동산 반등 조짐에… ‘평촌 센텀퍼스트’ 할인분양 관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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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5% 하락해 전 주(-0.07%)보다 낙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촌, 중동, 일산, 광교 등의 수도권 신도시들도 비교적 낙폭이 줄어들었다.


매매시장 뿐 아니라 청약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단지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우선 서울에서는 영등포자이 디그니티가 1순위 청약에서 198.8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고 올림픽 파크 포레온(둔촌 주공)은 무순위 청약에서 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도에서도 ‘완판’ 단지가 나왔다. 1순위 청약 당시 0.97대 1로 미달됐던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가 지난달 선착순 분양을 실시한지 2주만에 모든 물량 소진에 성공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올해부터 정부가 본격적으로 규제 완화에 나선 것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작년부터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한 부동산 시장이 저점을 찍은 이후 1.3 대책을 비롯한 다양한 완화책의 영향을 받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서서히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공급되는 ‘평촌 센텀퍼스트’ 역시 최근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분양 청약에서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기는 했으나 지난 2월 시작한 선착순 분양에서는 계약 전날부터 수요자들이 텐트까지 대동해 수십 미터의 대기줄을 서는 모습을 보이는 등 청약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 연출됐다.


이처럼 일반 청약과 선착순 분양의 분위기가 달라진 데에는 10%의 할인 분양 조건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청약접수 이후 예상보다 위축된 시장 흐름에 발빠르게 대응해 정당계약 시작 전 모든 타입의 분양가를 10% 낮추기로 결정했다.


할인가 기준 평촌 센텀퍼스트 전용 59㎡타입의 분양가는 평균 7.1억원 선으로, 이미 입주한 지 3년차에 접어드는 인근 평촌 어바인퍼스트와 비교해 합리적인 수준이라는 평이다. 실제로 어반인퍼스트는 올해 59㎡타입이 6.85억원에 실거래된 바 있으며 3월 현재 네이버부동산 매물호가는 최고 7.5억원까지 형성되어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규제완화로 주택 수요층의 소비 심리가 녹기 시작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조금씩 반등의 조짐이 포착되고 있으며, 특히 보유주택수, 거주지 등과 관계없이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든 가능한 선착순 분양 단지의 잔여 세대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평촌 센텀퍼스트는 덕현지구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평촌 학원가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안양시청 등 평촌 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2027년 개통을 추진 중인 동탄인덕원선 호계사거리역(가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서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평촌IC 및 1번 국도, 47번 국도 등 다양한 도로 교통망, 단지 앞 건립 예정인 행정복지센터 등도 수요자의 기대감을 높여 왔다.


우수한 상품설계도 이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우선 소형부터 중소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세대당 1.45대의 탁월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단지내 실내 체육관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시설로 운동 종목에 맞게 설정할 수 있는 LED 바닥라인이 설치돼 농구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등으로 필요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상부에는 러닝트랙이 설치되어 평촌 센텀퍼스트 만의 상징적 시설로 자리잡게 된다.


대단지에 어울리는 외관 설계와 조경시설도 눈 여겨 볼 만 하다. 단지의 품격을 드러낼 수 있도록 일부 동에 커튼월룩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지상 1층 공용공간에 고급 석재 마감을 적용했다. 철제 창호 대신 유리 난간 창호를 배치, 세련된 느낌과 현대적인 건축미를 더했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로서, 올해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가 낮아지면서 72㎡ 타입(일부층 제외)까지 특례보금자리론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상황으로, 잔금 대출 시 연 4%대의 낮은 고정금리가 적용돼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 사이에서도 큰 메리트로 여겨지고 있다.


평촌 센텀퍼스트의 분양가는 10% 할인이 적용돼 3.3㎡당 평균 2,890만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타 단지에서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시스템에어컨, 붙박이장, 거실 아트월 연장, 거실/주방면 목재패널마감의 옵션 상품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점도 경쟁력을 높였다. 시스템 에어컨의 경우 전용 36·46㎡은 총 1대, 전용 59·72·84㎡는 총 3대가 무상으로 설치되며, 폴리싱 타일 아트월(전용 46㎡ 이상 평형 적용), 143mm 광폭 강마루(전용 59·72·84㎡ 해당) 등 마감재를 고급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저점을 찍고 반등하는 조짐이 포착되면서 잔여 세대 동호수 등을 확인하는 전국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며 “할인분양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까지 확인되고 있는 만큼, 이번 선착순 분양을 통해 계약률이 빠르게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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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분양을 받기 위해서는 평촌 센텀퍼스트 주택전시관으로 방문하면 계약이 가능하며, 현재 주택전시관 방문객 대상으로 경품 행사도 진행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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