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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주행시험장” 현대차, 2023 시즌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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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운전 체험 시설과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 충남 태안 소재) 2023 시즌 운영을 25일부터 시작한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126만㎡, 약 38만평)과 지상 2층 1만223㎡(약 3092평)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로 구성돼있다.

“국내 최대 주행시험장” 현대차, 2023 시즌 운영 시작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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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2023 시즌은 주행 체험 코스 8개로 구성된다. ▲제동 코스 ▲가혹한 조건의 마른 노면 서킷 ▲젖은 노면 서킷 ▲4.6㎞ 고속주회로 ▲짐카나(평탄한 노면에 코스를 만들어 기술 구사가 가능한 주행 프로그램)및 복합 슬라럼(러버콘을 일정하게 배치해 지그재그로 통과하는 기술)등을 체험하는 다목적 주행 코스와 ▲드리프트를 체험하는 젖은 원 선회 코스 ▲킥 플레이트(노면을 흔들리게 해 긴급 상황 대응 요령 전달하기 위한 프로그램)코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위한 경사로·자갈·모래·범피·수로 등 아시아 최대규모 오프로드 코스가 있다.

“국내 최대 주행시험장” 현대차, 2023 시즌 운영 시작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이외에도 현대차그룹은 주행기술 교육, 한계주행 동승 체험 등 주행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아이오닉6와 EV6 GT 차량을 신규로 투입해 전기차 체험도 가능하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단순히 차량을 체험하는 공간을 넘어 ‘미래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2023 시즌에는 전동화 고성능 모델 EV6 GT등 새로운 차종의 투입과, 가족 단위 고객까지 아우르는 더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자동차 문화 선도 및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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