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오치킨 쿠킹 스튜디오' 1주년…누적 신청자 4000명

오뚜기는 '오치킨 스튜디오'의 누적 신청자 수가 4000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뚜기는 지난해 재미와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직접 온·오프라인 쿠킹 클래스를 즐길 수 있도록 오치킨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지난해 3월23일 첫 쿠킹 클래스를 열어 지금까지 총 115회 클래스를 운영했다. 누적 신청자 수는 4000여명, 누적 참가자 수는 8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오뚜기 측은 분석하고 있다.

오뚜기 오치킨 스튜디오 강습 장면 [사진제공=오뚜기]

오키친 스튜디오의 쿠킹 클래스는 ▲스페셜티 키친 ▲메이트 키친 ▲오랜만 키친 ▲페어링 키친 ▲커뮤니티 키친 등 5가지로 구성된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클래스를 비롯해 온라인 쿠킹, 셀프 쿠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반응이 가장 뜨거운 스페셜티 키친은 셰프, 요리연구가 등 전문가가 진행하는 쿠킹 클래스로 매월 1회 열린다. 매월 4회 열리는 메이트 키친은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2인 1조로 즐기는 셀프 쿠킹 클래스로 요리가 낯선 이들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클래스별 참여 인원은 최대 8인이다.

모든 클래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키친 스튜디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할 수 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