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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에…전자랜드, 가습기 매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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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식·가열식 등 판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가습기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이달 6일부터 19일까지 가습기 판매량은 직전 2주 대비 44% 증가했다.


건조한 날씨에…전자랜드, 가습기 매출 ‘껑충’ 전자랜드 타이푼에서 모델들이 가습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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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전국적으로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고, 수면 시 가습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관리하는 등 ‘슬립테크’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가습기의 수요 역시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초음파식, 가열식, 기화식 등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가습기를 체험 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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