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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PI첨단소재, 하반기 실적 회복…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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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7일 PI첨단소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4000원으로 10% 상향했다.


PI첨단소재는 올해 1분기 약 88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 지난 1~2월 재고조정을 위해 공장 가동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PI첨단소재와 고객사들 재고 수준은 급격히 내려왔다. 2분기부터는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월 기준 매출액은 지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6월부터 북미 고객사향 방열 시트용 PI필름 공급이 시작되는데, 이연 수요와 교체수요로 인해 아이폰15의 높은 출하량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는 가파른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


아울러 비스마트폰향 매출도 본격 확대될 전망이다. 원통형 배터리 사용 확대 및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통과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특히 전장용 매출 비중은 지난해 14.7%에서 2024년 27.4%으로 급격한 확대가 기대된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시장 확대에 따른 점진적인 수혜 확대가 가능하다"며 "수요 개선과 애플리케이션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는 구간"이라며 목표주가 상향 배경을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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