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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서비스는 절대 불가…AI에 계란 대란 日식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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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인플루엔자에 계란 공급 비상

일본 내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등의 영향으로 계란값이 치솟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달걀 쟁탈전까지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일본 TV아사히 계열 방송인 ANN 등은 계란 품귀 현상으로 인해 달걀을 사용하는 메뉴를 줄이거나 아예 없애는 음식점이 잇달아 생겨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창업한 지 68년째인 한 식품업체는 계란 도매상에 매일 전화를 걸어 적극적으로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이 업체는 하루에 3만개의 달걀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달걀이 필요한 일부 가게들은 상대방이 계약한 분량의 계란을 가로채는 등 쟁탈전도 불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계란말이 서비스는 절대 불가…AI에 계란 대란 日식당가 [이미지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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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현재 물가 상승과 AI 등으로 인해 계란 가격이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일본의 계란 소매가격은 지난달 기준 1팩(10개)에 259엔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80엔 정도 오른 가격이다.


이에 외식업계는 일부 메뉴의 제공을 중단하거나 가격을 올리는 등 대응에 나섰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맥도날드는 매년 봄마다 출시했던 '데리타마 머핀'을 올해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 이 메뉴는 계란이 주재료다. 일본 맥도널드 측은 계란 공급 차질이 이어질 경우 계란이 들어간 다른 메뉴도 일시적으로 판매를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을 대표하는 편의점 중 하나인 세븐일레븐 또한 지난 1월부터 계란이 들어간 일부 상품의 판매를 중지했다. 해당 기업은 참치 샌드위치에 들어 있던 계란을 야채로 바꾸거나, 계란 대신 고기 재료의 비중을 올리는 식으로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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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본 농림부는 지난해 10월 처음 확인된 AI가 25개 광역지방자치단체, 80여곳으로 확산해 조류 1500만마리 이상을 살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 내 역대 최악의 AI로 기록된 지난 2020년 11월~2021년 3월(52개 지역 확산) 기록을 뛰어넘는 것이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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