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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주민 창작공간 ‘마을미디어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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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들의 다양한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미디어센터를 개소했다.


12일 서구에 따르면 마을미디어센터는 창작농성골 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253㎡ 규모의 오픈스튜디오로 1인미디어실, 편집실, 조정실을 갖추고 있다.


광주 서구, 주민 창작공간 ‘마을미디어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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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누구나 미디어를 배우고 표현·창작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픈스튜디오는 다양한 콘셉트의 촬영이 가능하도록 미디어월, 방송용, 아트월 등 3면의 벽면으로 구성돼 있다,


라이브커머스를 위한 전동 크로마키도 설치해 가상 배경 편집 및 합성촬영과 실시간 유튜브 송출이 가능하다.


1인 미디어실은 영상촬영?편집?송출까지 가능하도록 캠코더, 디지털카메라부터 고급 캠코터, 삼각대, 오디오믹서, 핀마이크 세트 등 다양한 촬영·편집장비가 갖춰져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이며, 센터는 장비 및 공간대여 외에 지역주민 제작 영상 시사회, 마을 영화 상영, 미디어 교육 및 각종 콘텐츠 체험 등 다양한 미디어 문화를 접하고 격 없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미디어센터가 행정과 주민, 주민과 주민, 마을공동체 간에 미디어 소통 허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싱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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