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영덕군, 영덕시장 철거공사 시작 … 명품시장 재건축 돌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5월31일까지 철거, 300억원 1만5000㎡ 명품시장 재탄생

화재로 소실된 영덕시장이 이달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철거공사를 진행함으로써 명품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영덕군, 영덕시장 철거공사 시작 … 명품시장 재건축 돌입 철거공사 시작으로 명품시장 재건축에 돌입한 영덕시장.
AD

경북 영덕군은 시장현대화사업 133억원,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83억원, 도시재생인정사업 84억원 등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영덕시장 재건축사업을 위한 총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1만 5098㎡(4560평) 규모의 명품시장을 조성하게 된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아케이드, 교량 등을 포함해 화재로 전소된 영덕시장 건축물 3004.74㎡를 철거하고 가설공사, 철거공사, 폐기물처리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 안전하고 효율적인 철거공사를 위해 사전 인접지 조사를 완료하고 분진 방진막과 5m 높이의 방음벽을 설치해 공사로 인한 소음이나 먼지 발생 문제를 최소화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공사 진행을 항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 이종석 단장은 “이번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시장 재건축 공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해 새롭게 단장하는 영덕 전통시장이 상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