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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천문우주과학관 빅히스토리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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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천문우주과학관 빅히스토리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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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8일 오전 11시 40분에 진행된 노원천문우주과학관 빅히스토리관 시범운행 현장을 방문했다.


노원구청은 작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 한 '2022년 지역공립과학관 역량 강화(전시 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노원천문우주과학관 3층에 위치한 ‘빅히스토리관’을 새로이 단장했다.


빅뱅에서 오늘날까지 이르는 우주와 지구, 생명 진화의 역사를 다루는 빅히스토리관은 현재 무료 시범운영 중으로 노원천문우주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5일까지 만나 볼 수 있으며, 16일 재개관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구 청소년들이 호기심을 갖고 천문·우주분야에 다가갈 수 있는 과학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천문우주과학관 빅히스토리관’ 방문

'모두가 평등한 도시, 더불어 행복한 성북' 2023년 세계여성의 날 기념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 구청사 여성 근로자 및 한부모시설 등에 직접 만든 빵과 장미꽃 전달

이승로 성북구청장, 간담회 통해 세계여성의 날 축하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여성단체연합회(회장 권원숙)에서 3월 8일 ‘제115회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구청사 환경미화원 등 여성근로자와 한부모 복지시설 등에 직접 만든 빵과 장미꽃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꽃’은 여성 노동자들의 불합리한 처우 개선과 참정권을 요구하는 메시지다. 여성단체연합회 임원진들은 당일 만든 따뜻한 빵을 전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여 빵을 굽고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행사를 주최한 권원숙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장은 “세계여성의 날에 여성단체회원들과 뜻깊은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여성 뿐만 아니라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115번째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모든 여성 분들께 축하인사를 드리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원분들과 우리 구민이 쾌적하게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시는 우리 청사 용역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일상에서 차별을 없애고 서로 배려하여 하나 되는, ‘모두가 행복한 성북’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현장으로 나가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또한 8일 제115회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 성북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 사회 청소년 노동문제를 주제로 다룬 영화 '다음 소희' 관람행사를 진행, 차별해소와 개선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천문우주과학관 빅히스토리관’ 방문

박강수 마포구청장 새봄맞이 대청소 ...“깨끗해진 거리 보니 상쾌, 구민들 활기 찾기를”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8일 오전 7시 코로나 19로 4년만에 재개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에 동참했다.


박 구청장 외 직원들을 포함해 주민, 직능단체, 기업체 등 250명이상이 ‘깨끗한 마포 함께 만들어요’ 라고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빗자루를 든 채 홍대입구역 인근 총 1150m도로와 공공시설물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먼지를 제거하는 물청소를 진행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새봄맞이 대청소에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신 지역주민과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거리가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그간 코로나 19로 답답했던 마음까지 사라지는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활기찬 마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봄철 예상되는 미세먼지와 황사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을 ‘봄맞이 대청소 특별기간’으로 지정, 추가로 공공시설물에 대한 청소 및 안전점검도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천문우주과학관 빅히스토리관’ 방문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이 8일 오후 염창동 염경초등학교 일대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 낙엽 등 켜켜이 쌓인 퇴적물을 치우고 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 염창동 골목길 다니며 빗물받이 청소, 통학로 위험요소 점검

청소 뒤엔 주민간담회 열어 불편사항 등 현장 목소리 경청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8일 염창동을 찾아 직접 빗물받이를 청소하고 통학로 주변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통반장, 청소도우미 등 7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염창동 빗물펌프장을 출발해 골목길 곳곳을 청소했다.


주변 아파트 단지 도로, 염경초·염경중 통학로 등 1km 구간을 따라 걸으면서 빗물받이 덮개를 열어 안쪽에 켜켜이 쌓인 낙엽, 담배꽁초 등 퇴적물을 직접 치웠다.


특히,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통학로 보도블록 파손, 신호등 고장 등 위험요소도 함께 점검했다.


또, 침수피해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빗물받이 주변에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문구를 도색하기도 했다.


이날 마을 환경정비 뒤엔 즉석에서 주민간담회도 가졌다. 별도의 형식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통학로 안전 ▲교통체증 문제 ▲장마철 침수 방지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됐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께서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에 대해 관계 부서 검토를 거쳐 구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궂은 날씨에도 우리 마을의 안전과 환경정비를 위해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마철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 등 무단 투기 쓰레기로 인한 침수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구청장의 아이디어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깨끗한 마을 만들기’ 사업은 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직접 마을을 청소하는 클린 캠페인이다. 올해부터는 깨끗한 주거환경 정비는 물론 주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통학로 위험요소도 함께 살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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