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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특례보증 확대 '군포시'에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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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특례보증 확대 '군포시'에 감사패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왼쪽)이 하은호 군포시장에게 특례보증 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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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특례보증을 확대한 군포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기신보는 시석중 이사장이 지난 3일 군포시청을 찾아 하은호 군포시장에게 특례보증을 통해 중기지원을 대폭 확대한 데 대해 감사함을 표시하고 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경기신보와 함께 운영 중인 특례보증 출연금을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군포시의 특례보증 출연금은 2021년 8억원에서 2022년 15억원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군포시는 특히 지난해 출연금 확대를 통해 50억원 규모의 '군포시 중ㆍ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가 시행했다. 이는 높아진 대출문턱으로 자금난에 직면한 중ㆍ저신용 자영업자 맞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경기신보는 군포시와 함께 앞으로도 도내 기업이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의 경영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질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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