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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희망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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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코딩 접목 융복합프로그램 진행

전남 광양희망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융복합프로그램으로, 독서에 코딩을 접목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희망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운영 [사진제공=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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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사서와 함께 주제 도서를 읽고 개인별 코딩 시나리오를 작성한 뒤 코딩 전문 강사로부터 코딩 실습과 메이킹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6월 중 광양시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 뒤,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숙 희망도서관팀장은 “책과 코딩이 연계된 색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논리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어린이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희망도서관은 지역 어린이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해 도서관 특화주제를 ‘어린이 미래 교육’으로 정하고 주제도서 코너 설치, AI?SW프로그램 교육 등을 추진중이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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