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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브리데이, 못난이 양파 판매…지역농가 판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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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품 대비 50% 가량 저렴

이마트에브리데이, 못난이 양파 판매…지역농가 판로지원 경북 군위군에서 재배된 못난이 양파. [사진제공=이마트에브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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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브리데이 오는 28일까지 경북 군위군에서 재배된 ‘못난이 양파(3kg)’를 기존 상급품 대비 50% 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에브리데이 채소팀 바이어들은 필수 식재료인 양파 가격이 급등하자 대응책을 찾기 위해 전국 산지를 탐방했다. 경북 군위군이 유명 양파 산지들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지만 충분한 물량을 저장하고 있음을 파악했고, 크기나 모양이 고르지 않더라도 품질에 이상이 없는 상품들을 80톤 매입했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고품질의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면서 판로 확대로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상생농장 농가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이달 초에는 경남 진주 지역의 ‘못난이 파프리카’ 18톤을 매입해 정상가 대비 약 40% 저렴하게 선보였다.



이마트에브리데이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 유통사까지 윈윈하는 상생농장 농가살리기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품목과 산지 등을 확대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품질 관리로 '못난이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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