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 0.25%…전월比 0.02%p↓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 0.25%…전월比 0.02%p↓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지난해 12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25%을 기록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월말 대비로는 0.02%포인트 하락 했고, 전년 대비로는 0.04%포인트 올랐다.


신규연체율은 0.07%로 점점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 12월 신규연체 발생액은 1조6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000억원 증가했지만, 연체채권 정리 규모가 1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1000억원 늘었다.


기업대출 연체율을 살펴보면 0.27%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하락했고 전년 대비로는 0.01%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 연체율은 0.05%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하락했고, 전년 대비 0.19%포인트 떨어졌다.


중소기업대출은 전월말 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0.32%를 기록했다.


개인사업자대출의 연체율은 0.26%로 전월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가계대출 연체율도 0.24%로 전월말과 유사한 수준이었으며 전년 대비로는 0.08%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을 자세히 살펴보면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5%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으며 전년 대비 0.05%포인트 올랐다.



신용대출 등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연체율은 0.46%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하락했고, 전년 대비 0.17%포인트 올랐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