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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1월 뷰티 거래액 최고 실적…"노마스크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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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는 지난달 뷰티 거래액이 전년 대비 200%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이블리, 1월 뷰티 거래액 최고 실적…"노마스크 효과" 에이블리 입점 브랜드 [사진제공=에이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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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대표적인 립 메이크업 상품인 틴트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10% 증가했다. 쿠션, 파운데이션, 컨실러 등 베이스 메이크업 상품 거래액은 155% 늘었다. 쉐딩, 하이라이터, 볼터치 상품 거래액은 300%가량 늘었으며 괄사와 리프팅 밴드 등의 수요도 급증했다.


에이블리는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에 따라 그동안 생략해오던 색조, 베이스 메이크업 상품 수요가 증가한 점을 주요 성과 원인으로 꼽았다. 각종 모임 활동이 활발해지며 오피스룩, 하객룩 등 외출복과 틴트, 립스틱 등 화장품을 함께 구매하는 경향도 커진 것으로 보인다.


입점 브랜드와 활발한 협업을 통해 MZ(밀레니엄+Z세대)세대 충성도를 강화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1월 색조 전문 브랜드 릴리바이레드는 쿨톤 맞춤 메이크업 신상품으로 구성된 프리즈 컬렉션을 에이블리에서 단독 선론칭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이블리가 지닌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 자체 개발 AI 추천 기술, 업계 1위 사용자 수 등의 강점을 살려 차별화된 뷰티 쇼핑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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